다이어트 이론

야야곰 다이어트/살빼기는 더하기와 빼기만 잘하면 된다.

먹놀 2014. 7. 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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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10kg만 빼면 정상 체중인데 하면서 먹는걸 줄여보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는데 안 빠진다는 50대를 본다.

거참 이상하다. 나라면 그 정도 하면 빠질것 같은데 말이다. 


 문제가 뭘까 자주 그분의 말을 들어 보아도 참 이상하다. 너무 잘 먹어서 인가 싶기도 하지만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라 너무 잘 먹는것도 있고 운동을 꾸준히 안하는것도 있다. 운동을 할때만 한다는거다. 


 몸은 거짓말을 안한다는걸 운동을 해보고 알았다. 적게 먹고 운동하는데 안 빠진다고 말하는 분은 사실 많이 먹고 운동 잘 안하고 있는거다. 자기 기준으로 말한거다. 


먹는량이 많고 운동은 가끔만 해주면 절대 살이 안빠진다 안찌는걸 다행으로 알아야 할 정도다. 


 먹는량을 줄이면 일시적으로 빠지는걸 거짓 빼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먹는건 빼기가 아닌데 빼기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기초대사량에 활동량을 더한것에 그날 먹는량을 빼는걸 난 거짓 빼기라고 부른다. 만약 적게 먹지 못한다면 이건 절대 빼기가 안되기 때문이고 적게 먹기는 오래 지속할수 없기에 절대 빼기가 될수 없는거다.


 먹는건 더하기다. 덜 더했다고 안심하면 바로 요요오는거다. 덜 더하기가 처음에는 쉽지만 나중에는 정말 어려워지게 되어있다. 


 반대로 빼기인 운동은 처음에는 힘들지만 자꾸하면 안 힘들어지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빼기인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거다.


 체중 관리는 빼기와 더하기 싸움이다. 얼마나 먹냐가 더하기고 운동을 얼마나 했냐가 빼기다. 


 기초대사량에 활동에서 쓰는 소모 열량을 더해서 그것보다 덜 먹으면 먹는것도 빼기라고 주장하는 말에 동조하면 체중관리 힘들어 진다. 


 먹는거 다 그냥 더하기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한다. 먹기의 더하기에 1/3 정도 매일 운동하면 한달에 1kg씩 빠지는것이고 매일 2/3정도 운동하면 한 2kg씩 빠진게 되는거다. 물론 운동량과 먹는량을 칼로리로 계산할줄 알아야 한다.


남자가 적게 먹으면 2000kcal 먹는다.  이것에 1/3은 약 700kcal 못된다 이걸 운동으로 하려면 10km를 걸어야 하는거다. 무려 두시간 걷기다. 빨라야 한시간 반이다. 


하루 먹은 칼로리의 1/3은 꼭 운동하겠다하면 더 못먹게된다.


 자 그럼 운동 많이 하면 살 빠지는건 알겠는데 뚱뚱보는 절대 운동하기 싫어하는데 어찌하라는 말인가 싶을거다. 특히 여성분들도 뚱뚱보 만큼이나 운동하기를 싫어하는데 말이다. 


운동의 기본 원칙은 

1. 무리하지 않기

2. 꾸준히 하기 

3. 위의 1,2를 잊지 않기다. 


 1. 무리하지 않기는 너무 힘들어서 그 다음날 못하면 안된다는 말이다. 그건 개인차가 너무 많이 나므로 자신만이 측정 가능하다. 자신의 능력의 100%를 하루 운동에 쓰지 말고 약 70~80%만 쓰면서 운동해야하는 이유다 


 처음 운동하는 사람은 그러니까 그걸 모른다. 얼마가 자기의 최대치인지 그럼 반대로 조금씩 운동을 증가시켜보면 알수 있는데 한번에 알수 있는 방법은 바람이 와서 땀을 식혀주었을 때 한여름인데 시원하다고 느껴지면 딱 좋은 운동량이라고 보면 된다. 


 2. 꾸준히 하기는 이렇게 적당한 운동량일 때 가능해진다. 다음 날 힘들어서 못하고 이틀에 한번 정도해야 한다면 운동량이나 강도를 낮추어야 한다. 이유는 꾸준히 자주 하기 위해서다. 


 운동량을 늘리는것도 기술에 속한다. 뭔 기술이냐면 살 빼는 기술말이다. 


 한번에 할수 있는량 보다 더 운동을 하고 싶을 때는 여러번 나누어서 하는거다. 근력 운동이건 유산소 운동이건 나누어서 하면 한번에 최대치를 할수 있는것 보다 더 많이 운동할 수 있다. 


 걷기로 예를 들면 한번에 6km를 걷는건 힘들다. 약 한시간 정도 걸리는데 한시간을 걷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서 3km씩을 걷는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운동이 된다. 물론 운동 효과는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운동량을 늘릴수는 있다.


 오늘 결론은 식이를 줄이지 말고 먹는것의 1/3은 매일 꼭 운동을 하자는 말이다. 운동을 덜 하고 싶으면 적게 먹고 많이 먹고 싶으면 운동을 더하면 된다.



맛있는 식사가 예약되어 있다면 운동을 더하거나 끼리를 줄여 먹으면 된다.


물론 이런 조절이 가능하다면 뚱뚱하지 않았을거다. 이 단계까지 가기위한 훈련이 필요하다.


그 첫째가 위에서 말한 매일 꾸준히 운동하기를 만드는거다. 

근력운동으로 시작하면 실패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안 쓰던 근육을 쓰면 근육통이 바로 오기 때문이다.


걷기 운동 같은 유산소 운동이나 실내 자전거 타기가 꾸준히 할수 있는 쉬운 운동법을 택해서 매일 해보자


그것도 못하겠다며 평생 뚱뚱하게 살다. 지병으로 단명하는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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