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하루 10km 걷기 10일차/수요일은 야간 운동장 걷기 하는 날 고고

먹놀 2014. 7. 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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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 먹고 등산으로 3km를 갔다 왔고 야간에 근무 끝나면 운동장 걷기 6~7km를 더 돌생각이다. 

물론 걷기 출퇴근도 하고 말이다 하루 걷기 출퇴근은 5.4km다.

 

나누어서 운동을 하는 이유는 그만큼 근력이 없어서다. 한번에 10km이상 못 걷기 때문에 하루중에 여러번 나누어서 운동하고 있는거다. 아무래도 다녀와서 계속 써야 겠다. 

 

야간 운동장 다녀왔다. 씻고 앉으니 11시가 넘었다. 운동장은 5km  50분 걸었고 퇴근길이라 30분 2.7km를 더 걸은거다. 

 

 아침 출근 2.7km와 등산 3km 그리고 퇴근과 운동장 트렉이 7.7km를 오늘 걸어서 13.4km 하루 10km이상 걷기 목표를 달성했다. 

 

문제는 체중인데 며칠째 제자리 걸음중이다. 몸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약해 쓰면서 생기는 증상 같다.

아니면 근육이 붙고 있는것일수도 있다.

 

저녁 운동을 하고 꼭 참물로 샤워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아파트 공사로 일주일 동안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였는데 그동안 습관이 되었다.

요령도 생겼는데 지방이 제일 많은 복부에 샤워기를 대고 있다. 양쪽 어깨로 물을 뿌려주면서 차가우면 다시 복부로 물을 뿜으면 찬물로 샤워가 가능하다.

처음에는 바가지로 몇번 뿌려주고 샤워기를 사용했는데 이젠 바로 샤워기로 찬물 샤워를 한다.

어디서 읽었는데 운동후 꼭 찬물로 샤워를 해야 근육통이 없다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고 찬물 샤워 맛이 참 좋은건 사실이다. 

 

저녁 운동을 하니 식욕이 많이 감퇴했다. 원래 저녁 식욕을 못 참는 성격인데 말이다.

혹시 모든 인간이 저녁 운동하면 식욕이 감퇴하는거라면 저녁운동 다이어트 특효약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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