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하루 10km걷기 12일차 / 하루 한시간 한번에 6km 걷기 운동중

먹놀 2014. 7. 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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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걷기 출퇴근 왕복 5.4km는 쭉 하는 거고 7월 6일부터 모자라는 거리는 하루 10km 걷기 채우기 위해 운동장 트랙 돌기를 하루 1시간 이상 하고 있다.

 일주일간 추가 운동으로 살이 잘 빠지더니 3~4일 정체 오늘 추가운동 조금 더해서 정체기를 극복하는 중이다.

 먹는 건 특별한 게 없으므로 기록에서 생략하겠다. 과식만 피한다고 보아주면 감사하겠다. 사실 일반인보다 많이 먹는다.

 아래 그림은 이번 달 체중 변화다. 빨래가 운동장 트랙 걷기 추가 실천한 날이고 자전거 아이콘은 자전거 20km 탄 날이다.

 아래 그림을 설명하자면 이틀에 한 번 1시간 20분 자전거 탄건 500g 감량했지만 하루에 한번 1시간 트랙 돈 건 1000g 감량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림의 몸무게는 그날 몸무게 추이다. 하루 5번 이상 몸무게를 측정한 값이다

 

그래서 눔 다이어트 코치는 그중 하나를 기록한 것이라 78kg이 나오는 거다. 눔은 몸무게 추이 계산 못해서 몸무게는 다른 앱을 쓰고 있고 아래 달력은 DAUM 달력에 기록한 걸 보여준 거다. 

하지만 이번 주는 업무상 규칙적인 잠을 잘 못 자서 정체기가 온 것 같다. 극복 중이지만 힘이 든다. 

 

 

 

 이번 달 목표는 3kg 이상 빼기다. 쭉 해오던 건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한 달 1kg은 당연히 빠지는 것이고 2kg 추가로 더 뺄 생각이다. 추가로 더 빼야 77kg 정도니 뚱뚱한 건 여전한 거다. 

 

 

 

 

 

 

 

 

 아래는 혹시 식사량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붙여 놓은 눔 다이어트 코치의 화면이다. 원래 하루 1400kcal를 눔이 권장하지만 도저히 못 맞추겠다. 

 

 

 

 운동을 추가하면 조금씩 하루 섭취량을 올려준다. 그래서 저 칼로리를 맞추려면 더 운동해야 한다. 그동안 눔을 쓰면서 별로 신경 안 쓴 건데 운동을 추가하다 보니 이제야 보인다. 먹는 걸 줄이려 하니 너무 힘들더니 운동 추가해서 맞추니 쉽다. 운동이라야 걷기 운동 추가여서 쉬운가 보다. 

 

 

 

 

 


*아직 비만이고 뚱뚱하지만 그래도 운동장 트랙 걷기 여러분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운동장 트랙을 돌면 운동량 계산이 아주 편해진다. 바나나 두 개 먹을 때도 이거 두 바퀴는 돌아야겠군 하고 밥 한 공기 먹게 되면 이건 20바퀴 돌아야 하는 거니 식사량이 줄어든다. 

 

 땀 흘려 운동한 후의 기분 좋음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역시 운동이 체중관리에 정답이다. 

 

먹는 건 운동한 만큼 먹겠다고 결심하고 지키기만 하면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다. 오늘 치킨을 먹었다면 오늘 밤 죽어라 뛰면 되는 거다. ㅋㅋㅋㅋ

 

 

 

* 한 달 열심히 하루 10km 이상 걷기를 실천해 보았다. 결과는 3kg을 목표로 했지만 정체기가 앞을 막았다. 중간에 고기뷔페를 가면서 정체기가 와 버렸다. 그래서 결과는 2kg 감량에서 정지되었다. 하지만 다음 달에 다시 도전하겠다 운동 강도를 높여서 정체기를 빠져나가는 게 급하다. 

 

다이어트는 정체기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목표 체중까지 감량하는데 몇 번의 정체기를 더 만나게 될지 모르나 이 산은 넘어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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