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우이천 걷기&달리기 왕복 6km

먹놀 2014. 9. 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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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이천 약 2 ~ 3km를 왕복하는 운동을 아침, 저녁 두번한다. 그러다 가끔 뛴다.

오늘도 6km를 뛰었다.

기록은 전혀 신경을 안쓰고 완주가 목표인 뛰기 초보다.

지난주 보다 저조한 기록이다. 평속 8.4km/h에서 7.6km/h로 속도가 떨어졌다.

아직은 매일 6km를 못뛴다. 체력이 받쳐주질 못해서다.

어제 3km를 두번 뛰어서 오늘 아침 6km 걸을때도 걷는 속도가 안나오더니 저녁 뛰기에서도 평상시 속도보다 느려졌다.

아직은 하루 3km 뛰기가 적당한 운동량인듯하다. 물론 걷기는 빼고 말이다.

어제는 걷기 9km와 뛰기 5.4km를 했고 오늘은 9km걷기와 뛰기 6km를 했다.

역시 한번에 6km를 뛰는것이 두번 나누어서 6km 뛰는것 보다 힘들다.

가을이 가기전 10km 뛰기에 성공하면 시간 단축에 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여러분의 응원이 그래서 필요하다.

뚱뚱보에서 달리기까지 22개월의 출퇴근 걷기가 있었고 25kg의 감량이 있었다.

물론 가까운 친구도 내가 살이 졌건 빠져건 관심이 없다.

체중조절과 운동은 사실 외모보다 건강을 위한거다.

혈압과 당뇨를 정상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한 방법이고 식이로 하는 건강식도 마찬가지로 건강을 위한 식이변경이다.

미용을 위한 다이어트와 확실한 차이는 그래서 오랜기간 할수있는 운동과 식이를 찾는거였다. 이론보다는 나에게 맞는것을 찾는 여행이 비만 탈출기인것 같다.

모두 날씬해져서 가볍게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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