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1일1식 다이어트 1년 10kg 감량 경험담

먹놀 2023. 7. 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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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식 다이어트 1년 10kg 감량 경험담 

 처음에는 간헐적 단식으로 시작했다. 저녁 먹고 다음날 점심까지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다. 16시간 공복 유지가 첫 단계였다. 처음에는 이것도 힘들었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으니 배 고픔을 이길 수 있었는데 첫날은 저녁 먹고 9시도 되기 전에 일찍 잤다.  그리고 아침은 원래 안 먹으니 물과 블랙커피로 먹으면서 공복을 견디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었다. 그렇게 하니 16시간 공복이 가능했다. 1주일 정도 지나니 점심을 귀찮아서 안 먹고 물과 블랙커피를 먹으며 버티니 자연스럽게 1일 1식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걸 1일 1 식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간헐적 단식에도 23대 1이 있다. 1시간만 먹는 시간을 주고 나머지 시간은 칼로리 없는 음료 정도만 섭취 가능한 방법인데 이것이 결국 1일 1식과 비슷하다 보니 같은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하지만 절대 같다고 할 수 없다. 

 

 간헐적 단식이라는 것은 뱃속을 비워서 소화기관들을 쉬게 해 주고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해서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루에 한 끼만 먹다 보니 그것도 맘 것 먹다 보니 3~4개월 9Kg 정도 빠지고 안 빠졌다. 한 끼를 2끼처럼 먹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1일 1식은 하루에 한끼를 맘대로 먹는 것이 아니다. 한 끼를 먹어도 소식으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만 먹는 걸 말한다. 그리니 차원이 다른 방법이다. 

 

간헐적 단식(23대1)과 1일 1식은 같은 게 아니다. 

간헐적 단식 23대 1이나 1일 1식 한 끼만 먹는 것은 같지만 질적 양적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1일 1식으로 몇 달 빠지고 안 빠졌다 말하면 사람들이 뭘 어떻게 했기에 안 빠지냐 뭐라고 욕한다. 그건 간헐적 단식과 1일 1식을 구분하지 않고 말해서 이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그걸 구분하지 않고 말해서다. 절대 같은 게 아닌데 많은 사람이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다이어터에게는 두개를 구분하는 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간헐적 단식이건 1일 1 식이건 빠지기는 한다. 문제는 평생 이렇게 먹을 수 있냐는 거다. 그리고 평생 그렇게 활동량이나 운동량을 유지할 수 있냐가 중요하다. 

 

 1년을 이렇게 간헐적 단식 23대 1을 변형해서 더 쉽게 21대 3으로 한 것 같다. 4개월 빠지고 9Kg 감량하고 1년째 정체기다. 더 쪘다 빠졌다를 했지만 1~2kg 정도였다. 

 

 정체기가 오래 되었다는 것은 변화를 주지 않고 유지만 하고 있었다는 소리다.  다시 말해 좀 더 강도 높은 뭔가를 시도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계속  간헐적 단식으로 갈 것인지 1일 1식으로 소식하면서 더 살을 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이 방법의 문제는 혀의 백태(설태)로 인한 입냄새인데  위염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위가 조금 뜨거운 느낌이 있다. 내과에서는 위산을 나오는데 안 먹으면 위를 버린다고 한다. 1일 1식 하지 말라고 한다.  위염은 곧 호전되었다. 커피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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