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12월의 건강검진 경험담/살 쪘다. 년말에 조심해야하는데..,

먹놀 2014. 12. 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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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해가 가기전 건강검진을 했다. 건강보험에서 해주는 검진 추가 비용없이 했다. 위내시경이 있어 12시간이상 굶었다.

예약을했지만 년말이라 사람이 많아 한시간이나 기다려서 겨우 검진했다.

위내시경이 많이 좋아졌다. 가스제거약 먹고 실시전 마취약 입안에 뿌려주고 엉덩이 주사 한대 맞았다. 구역질 방지하는 주사란다.

거북함과 불괘감을 좀 참으면 잠깐이면 끝나는데 수면 내시경을 하는 사람이 더많아보였다.

10시에 병원 도착 12시에 병원에서 나왔다.

병원을 나올때 혈압계가 보여 다시 혈압을 측정해 보았다. 아까 정상입니다라고 말할때는 얼마로 나왔는지 보지 못했었다.

살을 많이 빼서 이젠 혈압이 정상 수치에 도달했다. 여름만해도 정상이 아니였다.

25kg감량으로 혈압을 잡은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다.

나이들면서 슬픈건 작은키가 더 작아진다는거다.

그리고 요즘 너무 잘먹어서 9월에만 해도 복부비만이 정상이였는데 다시 복부비만으로 나왔다.

체중도 조금 늘었다. 500g정도 지만 슬프다.

매일 운동하는건 같지만 역시 잘 먹으니 복부부터 살이찌는 중년이다.

내 다이어트와 운동은 아직 1년을 더 빼고 5년 유지를 해야한다. ㅋㅋㅋ

좀더 화이팅이 필요하다. 매주 북한산 정상을 올라갔다 오지만 역시 매일 꾸준히 하는 운동보다 못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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