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2013년 10월부터 시작한 견과류 다이어트/ 이젠 점심은 해바라기씨로 한컵으로 변경한다.

먹놀 2013. 12. 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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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부터 먹던 생쌀은 가을부터는 견과류로 변경했다. 처음에는 아몬드를 먹었는데 너무 빨리 먹어서 또 아무 맛도 없어서 한봉지만 먹었다. 그 다음은 땅콩을 먹었는데 두봉지나 먹었다. 그리고 이번달은 해바라기씨다. 생쌀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싸게 구입할 기회가 생겼다.


 칼로리가 높아서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견과류 세개를 먹어본 결과 땅콩이 포만감도 좋고 맛도 좋은것 같다. 하지만 잘못  땅콩을 구입하면 맛이 영 아닌것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신선하지 않은 땅콩이 섞여 있는 경우 먹는것도 고통이다. 


 


 가격도 현미쌀보다 싸다. 인터넷으로 옥션에서 주문해도 2kg에 12000원 정도한다. 택배비때문에 그렇지 1kg에 5000원이 안된다.


 해바라기씨를 한컵 먹으려니 이거 참 맛이 없다. 땅콩 먹던 입이라 그런거다. 

 

사실 견과류 다이어트는 실패 할 가능성이 높은것 같다. 칼로리가 높고 맛이 좋아서 많이 먹는다면 다이어트에는 치명적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만감이 좋아서 적게 먹어도 오래 버틸수 있어 위의 크기를 줄이는거라면 3끼로 일주일 노력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2주정도 먹어보니 기름진 맛이 오래 입안에 남아 고소함이 오래간다. 해바라기씨 이거 물건이다. 사실 저녁에 탄수화물을 조금먹기를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체중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해바라기씨 만세!!!


+ 3주후 해바라기씨 덕분이지 몰라도 가을부터 견과류 점심먹기 한이후 정체되었던 체중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마도 해바라기씨는 다른 견과류와 다르게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것같다. 

 기름기가 많아 많이먹을수 없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같은조건에서 1주일에 500g을 감량 시켜주었다.

 지난달에 하던 계단오르기를 중단했는데 오히려 살이 빠지다니 땅콩 나쁘다. 견과류마다 조금씩 다르니 견과류 다이어트라고 말하면 안되겠다.


* 해바라기씨 구입시 절대 볶은걸 구입해서 먹으면 안된다. 일단 볶은건 너무 맛이 좋고 많이 먹게 된다. 많아 먹으면 뭐드닞 살찐다. 볶지 않은 해바라기씨가 더 싸다. 그걸 구입해서 먹어야 다이어트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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