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쉬운 운동을 찾아서/ 발끝치기 운동 해보자

먹놀 2014. 6. 12. 21:03
반응형

오늘 우연하게 발견한 운동이 발끝치기다.

이 글을 보게 된게 아마도 어느 종편에서 하는 방송에서 이 발끝치기 운동을 소개할건데 미리 이걸 몇몇 블로거를 통해 광고 효과를 높이려고 집중적으로 검색하고 글을 쓰는 전략을 펼친것 같다.

 다시 말해 진짜 인기있다기 보다는 방송도 되기전에 기획된 행동으로 나 같은 사람도 보게 된것이다. 아마 온 국민들이 다 보았을것 같다. 왜냐하면 이 광고효과 있었다. 

 그런데 이런 글 읽다보면 "와 진짜 대박이다"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하지만 사람들 떠드는 소리 즉 효과가 만병통치약 수준이라는 말은 믿으면 안된다.

  세상에 제일 쉬운 운동 걷기운동도 1년을 걸었어도 살이 안빠진 사람이 내 주변에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인 야야곰은 20개월 걷기 출퇴근으로 시작한 다이어터로서 걷기 보다 더 쉬운 이 운동 관심을 안 가질수 없는거다.

인생은 100% 가능성에 도전하는게 아니라 0%가 아닌 것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기적으로 말해서 100명이 효과를 본 방법이라도 내게 효과 없는 방법은 무의미하고 또 지속할수 없다면 3개월 정도로 효과를 보자는게 내 다이어트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여러가지 방법으로 20kg을 감량했지만 앞으로 20kg을 더 빼야하므로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이 발끝치기에 도전해 보는거다.

 발끝을 서로 치게하는 운동이니 발끝 즉, 엄지발가락이 두개있으면 자격이 갖추어진거니 시작하면된다.

누워서 하는것과 앉아서 하는 두가지 자세가 있다. 자세마다 정점이 있으므로 둘다 병행하길 바란다.

 걷기에도 올바른 걷기 자세가 있듯이 발끝치기에도 최고의 효과를 내는 자세가 있는데 이런거 신경쓰면 운동 못한다.

 오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잡히게 되어있다. 그걸 믿고 시작하는거다.

 시행착오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것이 오히려 맞춤형 운동이 되어 효과를 극대화 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유는 발끝치기도 하다보면 뭔가 문제가 발생하게 될것이고 이때 내가 뭘 잘못해서 그런가 자기 반성을 하게되면 수정해서 재도전하게 되지만 오히려 여러글을 읽고 정확한 방법을 숙지하고 시작하는 경우 문제 발생시 이 방법 엉터린데 하고 쉽게 포기하게 되어서 효과를 보기전에 중단되는 결과로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어떤 운동이건 1달 정도가 적응기다. 한달이 지나면 힘들지 않고 요령도 알게된다. 노하우가 쌓이는거다. 그리고 3달째가 장기적으로 실행할것인지 중단할것인지 결정해야하는 시기다.

방금 누워서 5분, 앉아서 5분 정도 발끝치기를 했다. 그리고 30분이 지났다. 발끝에 통증이 느껴진다.

다른 사람들의 설명 처럼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발에 온도가 올라가는것 같지 않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발끝치기 좀 한다는 사람은 자세가 안 좋아서라고 내 잘못이라고 할것이다.

운동은 무리하게 하면 어떤것도 부상이 따라온다.
어제 퇴근시 1.5km를 달렸더니 종아리 통증이 생겨 컨디션이 별로 안 좋다.

3km도 달릴수 있는데 기가 찰 노릇이다.

발끝치기 며칠 진행을 더 하면서 이 밑에 추가 기록을 하겠다.

여러분도 당장 발끝치기를 시도해 보면서 같이 공부해 나가 보자 시작~



며칠 해 본후 내용은 이 주소에 써 놓았다. 

http://odydy311.tistory.com/1656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