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가 쉬운가?
난 다이어터이고 걷기 출퇴근자이다. 줄여서 다이어트 걷기족이다.
걷기가 세상에서 제일 쉬운 운동이라고 한다. 나도 그 생각에는 동의 한다.
그런데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너무 어려운게 문제다. 사실 우리는 매일 걷는다.
하지만 걷기가 운동이 되려면 40분 이상은 걸어야 한다. 고도 비만자에게는 걷기 운동이 효과가 있다. 하지만 10여 kg 정도 빼야 하는 사람에게는 걷기운동은 별로 효과를 볼수 없는 운동이다.
이유는 시간 대비 소비 칼로리가 너무 낮기 때문이다. 뭐 사람마다 다르다 해도 말이다.
운동을 하면 식욕이 더 생기고 보상 심리가 작동해서 운동했으니 더 먹어도 되겠지 하게 된다.
그럼 건강만 해지고 체중과 지방은 그대로 멈추게 된다. 그 결과는 효과도 없는 운동 중단하고 그냥 사는거다.
그러다 어느날 또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세월을 보내게 되고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는 많고 운동은 하지 않는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인간이 될수도 있다.
운동은 습관이다
오늘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은 ... 좀더 운동을 습관화 하기 위한 자기만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다.
걷을수 있는 사람을 뛰어야한다. 뛸수 없는 사람은 걸어야한다. 그게 다이어트 운동법이다.
뛰었다 걸었다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럼 걸을수 밖에 없는 비만자는 어떻게 해야할까?
걸어야한다. 할수 있는것이라도 열심히하면 효과는 나타나게 되어있다.
운동은 단순하게 생각해야 하고 변경해야한다. 그러니 처음 걷기만 하는게 틀린 운동방법은 아닌거다.
걷다보면 뛰고 싶어지기 마련이고 뛰다보면 무릎이 아프게되서 걸을수 밖에 없을때도 있는거다.
걷기와 달리기와 같은 운동에는 부상이 항상 따라온다. 두꺼운 양말부터 시작해서 발목보호대,무릎보호대등등을 구입하게 될거다.
신발도 자주 바꾸어야할거다.
꾸준하게 뭔가를 한다는건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거다.
전혀 운동하지 않았다면 출근 시간을 30분 앞당기고 아침부터 걸어보자~
오래 걷다 보면 건강해지고 살도 빠질거다. 또 사색의 세계에 빠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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