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갑자기 찾아온 가을 식욕이 왕성해지고 잠이 많이 온다. 살찌기 딱 좋은 상황이다.

먹놀 2013. 9.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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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까지 덥겠다고 하더니 일기예보는 빗나가서 갑자기 싸늘해 졌다. 아침 기온은 20도가 안 넘는다. 그래서 그런가 잠도 많이 오고 식욕이 왕성해진다. 다음주에는 추석까지 있다. 


다이어터에게는 비상상태다. 살찌기 딱 좋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일단 지난 설날과 같이 탄수화물인 밥을 먹지 않는 전략으로 살찌는것은 막고 먹고 싶은건 먹는 전략을 시도할것이다. 


추석연휴에는 현미밥도 먹지 않을 계획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황제다이어트를 한다 생각하고 먹을 계획이지만 실제로는 컵 라면 먹을것 같다. 


 아내가 먹을걸 해 놓지 않기때문에 집에서는 먹을것이 없을것이고 처가는 여행간다고 하니 못가고 본가는 그냥 산소에서 만나자고 할것이니 또 못간다. 


그럼 집에는 먹을것이 없는데 어찌 하다 오히려 다이어트 비상이 아니라 굶기 딱 좋은 상황이 될것 같다. 아침은 없고 아점으로 한끼 때우고 저녁은 ㅋㅋㅋㅋ 어찌 하나 


 이것도 위험한 상황이다. 굶게 되면 폭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식사일지를 잘 써서 칼로리를 계산해 제대로 하루 권장량 이상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자~ 모두 각자 계획 잘 짜서 추석 연휴에 살 쪄서 울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식이조절(다이어트) 3개월째 겨우 한달에 1kg 내리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역시 체중감량 방법을 하나 추가할때 마다. 첫달이나 초반부에 효과후 효과가 반감하는것 같다. 


9월에도 몇kg이라도 감량해서 3년계획 체중감량 30kg이상에 성공해야 한다. 지금 걷기출퇴근으로 체중감량을 시작한지 겨우 11개월째 11~12kg 감량상태다.  그래서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하다. 


 힘들지 않게 체중감량을 해서 그런가 힘은 전혀 안드는데 지루하다. 너무 느려서 ..., 누가 한달에 1kg이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라고 했어~ 욕나온다. ㅋㅋㅋ


[추석을 보내는 방법]

  • 추석때 탄수화물을 먹지 마라. 밥 절대 안된다. 밥을 안 먹으면 다른건 짜서 많이 못 먹는다
  • 전은 한두개만 먹어라 튀긴 음식은 맛만 본다 생각한다.
  • 고기만 먹어라  이때 기름끼는 제거하고 먹는다. 지방은 당연히 제거한다. 또 국물에 떠 있는 기름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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