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견과류 다이어트 점심은 땅콩 한컵이다. 그런데 땅콩은 너무 맛있어 많이 먹게 되므로 견과류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다.

먹놀 2013. 10. 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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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걷기 출퇴근을 한지 1년이 되었다. 자축이라도 해야 하나 싶다. 결과는 -13.4kg. 감량이다. 시작할 때 102kg 이였으니 현재는 88.6~89.3kg을 하루에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남들은 1년이면 몇십kg을 빼지만 난 그렇게 못했다. 


7월 부터 점심을 생살을 종이컵 한컵에 먹어 왔는데 몇달 지나니 저녁때가 되니 배가 고픈거다. 그래서 요즘은 견과류 다이어트로 변경중이다. 마찬가지로 종이컵 한컵이다. 물론 더 먹을때가 많다. 


견과류는 쌀보다 영양가가 많아서 그런지 배고픔이 없다. 물론 생쌀도 처음에는 배고프지 않았다. 



아직도 89kg의 거구인데 배고프지 않냐고 하겠지만 배 안 고프다.


 많이 먹는게 즐거운 몸은 이미 지나가 버렸다. 왜냐면 많이 먹으면 요즘은 소화가 잘 안되고 또 기름진걸 먹으면 배가 아프다.  거참 신기한 일이다. 


 하여간 이번달 부터는 한달에 2kg 감량 도전으로 일주일에 2400kcal 운동인 걷기 출퇴근에 계단 오르기 60층을 포함 시켰다. 한달간 약 22일 정도 실시한것 같다. 하루 400kcal 운동에서 600kcal 운동으로 바꾸었고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해서 견과류도 점심때 현미쌀과 함께 먹다 이번주에는 현미쌀은 빼고 견과류만 점심에 먹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찾아 보니 견과류 다이어트라는 것도 있었다.


 난 점심만 먹는거다. 아침 저녁은 지금도 아무 부담이 없이 아무거나 잘 먹는다. 야식도 가끔 먹는다. 


그래서 살이 천천히 빠지는건지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식이 스트레스는 없다. 


 한달에 1kg씩 감량은 점심에 생쌀이나 견과류 한컵, 먹은게 1등 공신이다. 걷기출퇴근만했다면 1달에 1kg씩 감량 성공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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