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다이어트 보고 / 또 정체기인가? 11개월차 걷기 출퇴근 3개월차 현미쌀 생식

먹놀 2013. 9. 29. 13:52
반응형

 아래는 이번달 하루에 세번을 측정한 몸무게의 평균이 아니라 최소 값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에 비해서 91kg대가 안 보인다.  9월9일에 한번 있었지만 최소값을 기록한 것이므로 사실 의미는 없다.



 아래는 그동안의 기록을 정리한 데이터다. 

목표체중은 사실 말도 안된다. 그걸 도달할 가능성은 없지만 그래도 그렇게 잡으면 70kg 초반대로 갈수 있을 안을까 해서다. 

벌써 두달째 89kg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있다.  몇번 내려간적은 있지만 만족스럽지 않다. 일주일에 한번 꼴로 내려가본게 전부다. 


 아래 그래프는 그동안 체중 감량 그래프이다. 위의 앱이 기간의 전체 그래프를 보여주지 못해서 다른 프로그램을 추가로 이용해서 기록하고 있다.


 체중 하루에 세번 측정하는것도 바쁘고 그걸 앱 3개에 기록하고 달력에 추가로 기록하고 있다. 

체중 올라가면 다음날 진짜 못 먹을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안 먹어야지 하고 먹는다. ㅋㅋㅋ

 


지루한 한달에 1kg 체중감량  3년계획중 이젠 11개월 지났다. 군대 갔다 오는 기분이다. 운동으로 빼건 식이로 빼건 생활과 식습관이 안바뀌면 요요온다.


나이가 들어서 살이 안빠진다는것도 핑계일거다 나이살도 빼는 분들이 요즘은 많으니 말이다. 


자 혹시 아직 체중감량 시작 안한분 지금 시작해라. 지금 시작해도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보다 가벼울거다. 지금 가볍다고 내년에 시작해도 저사람 80kg일거야 내년부터 해도 경쟁해서 이길것 같은분 있죠. 하자만 또 아냐 1년만에 확 20kg 더 뺄지.... 

* 1년전 이글을 지금 다시 봅니다. 지금은 저는 78kg입니다. ㅋㅋㅋ 이제 시작하시죠!


[잡소리]

 현미 생식을 3개월째 3끼중 한끼만 하고 있는데 그것 때문인가. 소화가 잘되는 백미만 먹다가 현미밥도 아니고 현미쌀을 먹어서 그런가?

 소화 능력이 간혹 말썽을 일으키는것 같다 

조금만 과식해도 탈이 난다. 사실 저에게는 일어날수 없는 일이였다. 전같으면 탈이 났어도 밀어내기를 하기 위해 더 먹었으니 말이다.


 이젠 그럴수 없는 몸이 된것 같다. 그래서 과식하지 않으려고 한다. 잘못해서 탈이 나면 고생하니까 그러니 덜 먹게 된다. 날씬한 사람들이 왜 많이 못먹는지 알것 같다. ㅋㅋㅋㅋ


 오늘 아침과 점심은 그래서 반식을 했다. 어제 밤 부터 복통이 좀 있었서 고생을 했다. 또 오늘은 아침 점심 다 쌀밥을 먹는 날이라 소화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다.

 거침 음식을 안 먹다 먹으니 내 소화 능력이 내 능력이 아니라 정제된 쌀이나 밀가루 였다는걸 알게 되었다. 실제로 소화능력이 좋은게 아니라 소화할 필요도 없는 음식을 다량 먹어 왔던거다.


 식이를 바꾸지 않으면 체중감량은 실패할수 밖에 없는것 같다. 그런데 이거참 밥 담당 아내가 이걸 무시하니 미칠 노릇이다. 

기회만 있으면 치킨, 피자, 빵, 과자, 등등 하루도 안 빼놓고 먹으니 말이다. 마누라를 바꾸어야 하나 했다. ㅋㅋㅋ 

아니다 요리사를 바꾸면된다.



현재는 매년 10kg씩 감량해서 약 27kg 감량상태다. 연말까지 몇kg 더 빼야 정상 체중 범주안에 들어갈수 있다 아직도 비만이다. ㅋㅋㅋ

2015/07/08 - [야야곰/체중감량 ] - 야야곰 연도별 평균체중 변화 /연간 10kg 평균 몸무게 빼기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