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디스크 재발했다. 걷기출퇴근중인데 과식까지했다. 하지만 다음주 까지 목표는 92kg이다.

먹놀 2013. 7. 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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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 3년 계획중 아직 1년이 안되었는데 위기가 찾아 왔다. 바로 내 지병이 다시 찾아 온거다. 

왼쪽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 그럼 보통은 다리가 문제겠지만 디스크 환자에게는 다리가 아니라 허리의 문제다. 아픈곳과 원인이 다른거다.


 디스크로 수술없이 자연치유로 1년 고생후 증상이 사라진후 1년 반만의 고통이다. 원래 디스크는 가만 두면 스스로 치유된다고 한다 물론 불편하고 고통스러움이 오래 가지만 말이다. 

그와중에 어제는12km 오늘은 6km를 걷기출퇴근했다. 그동안 걷기출퇴근으로 척추주변의 근육이 생겨서 지탱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 같다. 


 현미생식은 4주차로 오늘 체중은 92.7kg이다. 물론 1kg정도는 하루사이에도 왔다갔다한다. 96kg에서 아직 한달이 못된 시점에서다. 4일후 한달째 92kg까지 내린다면 한달 4kg의 감량인거다. 하루 두끼 자기맘대로 가끔 야식까지 하면서 한끼와 간식으로 현미쌀 생식으로 말이다. 배고프지 않는 다이어트다.

 걷기로 하루 6km 출퇴근은  평균 한달에 1kg감량은 4개월까지 였다. 그 이후 정체기4개월을 더 보낸후  현미생식을 시작했다.

  현미생식은 한달에 4kg까지 감량되는듯 하다. 현미쌀 생식은 3끼중 한끼만 먹고 간식으로 조금 더 먹는데 말이다. 물론 이것도 정체기가 있다. 

 나의 살빼기는 처음에는 걷기출퇴근을 했고 그 다음 8개월후 추가한게 현미쌀 생식이다. 다음에는 뭘 해야 할까 고민중이다.... 근력운동을 추가해야 하는데 몸이 아직은 상태가 아니다. 너무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달리기나 근력 운동은 몸 상태를 보면서 추가할 생각이다. 


 어제도 점심은 돼지고기 고추장볶음 일명 제육복음을 큰접시에 한가득을 지방제거없이 먹었고 오늘만 해도 두끼는 라면에 한끼는 치킨을 먹었다.
하지만 간식으로 현미쌀을 생식했고 과자와 요플레 과일까지 먹었다.ㅋㅋㅋㅋ

 현미쌀 생식으로 오는 어지러움증은 이번주 부터는 사라졌다. 몸이 적응을 끝낸것같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난 하루에 한끼만 현미생식을 하는데 3끼 다 하는 사람에게나 오는 어지러움증이 오다니 말이다. 하여간 여러분도 현미생식을 저처럼  한끼만 해도 어지러움증이 올수 있으니 조금만 참으면 사라지니 안심해도 좋다. 어지러울때는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곧 사라진다.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러웠던 것 같다. 3주차 이후에는 그런 현상이 없었던것 같다. 

2013/06/27 - [현미쌀생식 및 건강식] - 현미쌀 생식 1일 1식과 두끼 정상식사 2주차 보고서 / 그리고 여름철 걷기에는 쿨타올

* 2013. 7.12 까지 92 kg 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31일 이후는 92kg이하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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