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살을 빼고 싶은데 안 빠지죠? 저도 그래요 열심히 하는데 왜 그럴까요?

먹놀 2015. 5. 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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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곰은 3년 다이어트 계획 실천중인 참 볼것 없는 다이어터다.

아내는 지금쯤 텔레비전에 섭외 받고도 남을 시간이라고 놀린다.

평생 처음하는 살과의 전쟁이고 적에 대해 나는 모르고 적은 날 너무 잘 알고 있다는게 문제다.

이제 2년 반이 지났다. 아직 진행중이지만 겨우 25kg 감량 성공 상태로 1년 가까이 정체중이다.

그런데 뭔 할말이 있냐 할거다.

약 10kg 만 더 빼면되는데 그게 참 어렵다.

간단한 칼로리 산수로 덜 먹고 운동하면 체중은 줄고 근육이 생기는게 다이어트다.

문제는 자신이 얼마나 먹는지 얼마나 소비하는지 정확기 모르고 해야 한다는거다.

오랜 세월 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야야곰도 대충 얼마를 먹고 얼마를 소비하는걸 알정도다.

특히 먹는량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쉽지 않다.

적게 먹으면 다음끼리에서 통제력을 잃고 폭식하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한 숟가락 적게 먹으면서도 만족하게 배를 채우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

다시 말해 다이어트는 잘먹어야 살 빠지는거다.

어떻게 잘 먹냐면 뇌가(마음이) 식사 후 만족 상태라고 인정해야 하는 상태로 "이 정도 먹었으면 된거야 ~"라고 자꾸 스스로 칭찬해 주어야 한다.

배고프지 않게 먹기 훈련을 잘하면 살은 빠질 수 밖에 없다.

방법은 여러가지다. 천천히 먹기도 있고, 식사를 나누어서 조금씩 먹는것도 있다.

천천히 먹기는 오래 씹기 같은 의식 적인 방법과 짜지않게 먹고 거칠게 먹는 무의식적인 방법도 있다.

끼니를 3끼가 아니라 6끼로 나누어서 배 고프지 않게 조금씩 자주 먹는것도 매우 좋은 방법인데 이건 절대 단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

 제일 좋은 식사 방법은 위의 두개를 합친것으로 달고 짜지않은 음식을 조리과정을 줄이고 되도록 생으로 조금씩 자주 먹는거다.

+ 다이어트의 첫째는 먹는걸 줄이는거다.


+ 다이어트의 둘째는 운동을 매일 하는거다. 


 주말에 자전거나 등산 한번씩했다고 "살 빠졌겠지" 한다면 큰 실수하는거다.
왜냐하면 죽을것 같은 운동량도 사실 라면 몇봉지만 안 먹는것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주말마다 운동한다고 "살 빠졌겠지" 한다면 중고생들 중에는 뚱뚱한 학생이 단 한명도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체육시간이 3~4시간 꼭 있기 때문이다.

어떤 운동이건 운동은 매일 꾸준히 해야 체중에 변화를 가져오는거다.

이번달 1주에 2회 등산을 하면서 경험한것도 체중 감소가 아니라 체중증가 였다.

등산 후 일시적으로 내려가는건 그만큼 땀으로 빠진거다.

오히려 그다음 부터 무섭게 체중이 증가한다.

 그래서 체중이 못 올라가게 또 등산을 가면 일시적으로 다시 제자리로 왔다 다시 증가로 가버리는걸 여러번 경험 후 좌절 상태였다.

이유가 뭘까? 어떤이들은 근육의 증가라고 하지만 아니다 근육은 그렇게 쉽게 생기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결론은 매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할수없이 먹는걸 조절하면서 현재 감량중이다.

이번달 1.5kg정도 감량한 상태다. 겨우 오랜 정체기를 벗어나려는가 보다.

등산으로 효과를 보지는 못했지만 운동량 증가로 더 튼튼해지고 있다.

이젠 등산을 계속 안할수도 없다. 이유는 일시적으로라도 체중을 끌어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몇달을 하면 분명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거다.

매일 할수없다면 자주라도 해야하는거다.

매일과 자주 또 가끔하는 3가지 운동이 있다면 요요는 걱정할게 없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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