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두달반에 7kg 감량 성공일까 실패일까?

먹놀 2022. 8. 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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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달 반 기간에 난 7kg밖에 못 빼고 정체기에서 벗어 나오지 못하는 한심한 사람일까?

두 달 반 만에 7kg 감량하고 유지를 두 달 반이나 잘하고 있는 성공한 다이어터일까?

생각의 차이가 크다. 대부분 후자를 택할 것이다. 나도 그렇다. 하지만 전자의 실패자도 맞다.

 

 우리 몸안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사실 과학은 잘 알지 못한다. 의학이나 생리학 등 여러 가지 학문이 다이어트를 그렇게 오래 연구했지만 그리고 다들 드디어 알았다고 떠들었지만 별 소용이 없이 끝났다. 왜냐하면 아직 우리 인류는 모르는 게 더 많기 때문이다.

 

 대충 아는 것으로 방법을 찾다 보니 자신을 실험쥐 삼아 다이어트 연구하는 의사, 트레이너, 영양사, 학계의 이론을 바탕으로 넘쳐나고 다이어트 산업의 어마어마한 돈들이 이동하니 장사꾼들의 현혹도 대단한 상황에서 소비자는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돈을 쓰지 않고 하는 다이어트를 찾을 수밖에 없는 거다.

 

 그래서 유행했단 걷기 하루 만보였고 그걸 나도 10년 전에 따라서 해 30kg 이상 다이어트에 성공했었다.

 

 그리고 체중이 다시 20kg 늘어서 요즘 다시 다이어트를 하면서 전에 기록한 이 블로그의 글을 읽다 깨닫게 된 게 걷기로 다이어트를 한 게 아니라 식이로 한 거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니 10년을 걷기로 성공한 다이어트라고 떠들더니 이제 와서 뭐냐고 비난받는다 해도 마찬가지다. 난 식이 다이어트로 살을 뺀 거라는 결론은 확실하다.

하지만 지난 2년간 걷기출근을 하고 자전거 출퇴근을 했지만 다이어트에 실패했었다.  요즘 몇달은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면서 물론 하루 만보를 걷고 있지만 그건 전에 처럼 건강을 위한 것이지 체중조절은 아니다.

 

 따라서 만보나 2만보 걷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에 필요한 것이지 체중을 내리는 것과는 직접적인 인과가 없다는 게 내 결론이다.

 

하지만 일반인에게 다이어트를 권할 때 복잡한 설명보다는 "일단 만보 걸으세요"라고 아직도 말해준다.

 

왜냐하면 긍정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그걸 통해 오기도 생기고 참을성과 추진력이 생기고 식이조절이 되기 때문이다. 걷는 습관이 다름 여러가지를 바꾸어 주기 때문에 먼저 매일 걷기를 하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식이조절인데 간헐적 단식 적극 추천한다. 이것도 장점이 너무 많은 방법이라 여기서는 이야기 하지 않겠지만 단식 시간에 물이나 거의 영 칼로리 식품인 블랙커피나 차 정도만 먹고 버티면 아주 행복한 결과가 바로 얻을수 있고 평생 가능한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된다.

 

 전에는 배 고파서 먹고, 배 고플까 걱정되어서 먹고, 남이 먹으니까 먹고 등등 계속 먹던 습관에서 속을 비우는 걸 몸에게 알려주고 내장이 쉬도록해주면 건강에도 좋고 계속 좋은 일들이 잘생하는 걸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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