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체온다이어트는 1도 높이면 한시간 운동량의 칼로리가 소모

먹놀 2014. 2. 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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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온 다이어트는 1도 높이면 한 시간 운동량의 칼로리가 소모된다고 한다. 1도에 기초대사량의 15%를 더쓰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 뉴스는 특이하다 15도에 15분간 노출된 신체, 즉 떨릴 정도의 추위는 한시간의 운동효과가 있단다. 


추위는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바뀌어주어서 갈색지방이 살을 빼준다는 소리와 맞 물려있다. 


그거참 이래도 빠지고 저래도 빠진다면 살 찐 사람 하나도 없겠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체온을 유지하는 항온 동물인 인간은 체온을 높이거나 낮추면 우리몸은 일을 더한다는 말이 된다. 


 겨울철에는 체온이 내려가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고 여름철에는 체온이 너무 높아지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 사이 틈새로 약간의 변화가 우리 몸을 긴장시켜서 마치 운동 한시간 한것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는거다. 그냥 운동 한 시간 하지 하는 생각을 안할수 없지만 운동은 어려운 거니까 쉬운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인간의 심리일거다. 


 그래서 나온것이 체온 다이어트 인것 같다. 현대인의 60%는 저체온이라고 하니 낮아져 있는 체온을 올려서 면역력도 증가시키고 건강에도 좋고 살도 빠진다는 소리다. 


뭐 그럴싸 하다. 그런데 이것 보다 더 쉬운 방법이 추위에 몸이 떨리 정도의 온도에서 15분간 있으면 한시간 운동한것 같은 효과가 생긴다는거다. 


거참 쉽다 쉬워..., 


 돼지별에서 온 나는 이해가 안간다. 그럼 우리 혹성이 너무 더워서 돼지가 되었다는 말인가? 



 오늘 이 뉴스로 인체 실험해 보고 싶은 분 많을것 같다. 내 장담하건데 미친짓이다. 절대 추운데 나가서 15분간 서 있지 말고 운동하자.. 따뜻하게 입고...


한편으로는 우리 몸은 추위에 노출되면 그곳에 지방을 축적해서 보온효과를 높이는 능력도 있단다. 뭔가 맞는 말인지 이정도 되면 모르겠다. 


 분명한건 체온을 높이기 위해 운동하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지방에 쌓이지 않게 보온을 잘하고 운동하는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 같다. 


추운 날씨가 몇달 안되는 한반도에서 추위에 노출해서 체온을 낮추는 다이어트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것만이 체중을 줄이고 지방을 줄이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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