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추석 이후 늘어난 살빼기 고민중이죠?

먹놀 2015. 10. 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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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곰은 추석에 딱 하루 한끼 잘 먹었을뿐인데 1kg이나 체중이 증가했다.

그래서 연휴기간에 사패산에서 도봉산까지 사과 두개 들고 아침도 사과 , 점심도 사과 먹으면서 등산을 했지만 늘어난 체중은 꼼짝도 안했다. ㅠㅠ

스트레스 급상승이다. 스트레스가 살찌게 하는 이유는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이지만 그것도 이겨내면서 지켜보는데 체중이 안 내려간다.

모두들 그런가 ~!!

하지만 며칠 지나면 우리몸은 최근의 몸무게로 자연스럽게 돌아가 있을것이다.

사실 호들갑을 떨며 늘어난 살 빼겠다고 열심을 낼 필요가 없는거다.

체중이란 평상시 먹던 식습관이 제자리로 돌아갈 때 자연스럽게 따라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습관을 바꾸어야만 성공한다고 하는거다.

먹는습관이건 운동이건 지속 가능한 방법을 자기것으로 만들기만 하면 된다.

습관을 바꿀 때 예전습관을 지우고 새로운 습관을 익히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습관을 하나 더 추가하기만 하면된다.

먹는것으로 예를 들자면 안먹던 음식을 추가해서 먼저 먹는것만으로도 식습관을 추가할수 있고, 3끼나 4끼먹던 습관에 6끼나 7끼를 먹는것으로 식습관을 바꾸기만해도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다이어트라 하면 먹는걸 줄여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안먹던 싫어하는 음식을 더 먹어야하고 배 고프지 않게 자주 먹는 습관을 추가해 한꺼번에 많이 먹는 습관을 없애야 더 빨리 체중감량에 성공할수 있다.

운동은 추가해야 한다는것에 동의 할것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너무 힘든 운동은 체중감량에 도움이 안된다는것도 알아야 한다.
{220-(나이)}x0.6=적당한 운동을 했을때의 심박수다.

심박수 측정 앱은 검색하면 좋은것이 많다.
Heart Rate라는 무료버전 앱을 야야곰은 쓰고 있다. (+ 알약검사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되었다.)

심박수가 중요한 이유는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줄이면서 운동효과는 지속 시키기 위한것이다.

운동 후 정리운동을 꼭해주어야하는것도 활성산소의 농도를 낮추기 위한것이니 그냥 쉬지말고 꼭 정리 운동으로 마무리하는 습관을 추가하기 바란다.

야야곰이 1년동안 걷기를 두배로 늘리고 등산을 다녀도 체중이 2kg밖에 못 줄인건 운동에 대한 무지때문이다.
힘들지 않은 걷기를 몇시간씩 하는건 이미 운동효과를 볼수 없는 건강한 몸에게는 쓸때없는짓이 되기 때문이다.

운동시간이 아니라 강도를 높이지 않아 1년 다이어트를 망쳤다. ㅠㅠ

하지만 요즘 75kg 몸무게가 25살 이후 최하 몸무게다.
아래의 몸무게 그림은 저녁에 올라갔을때 측정한거다.


오늘도 가을 옷을 찾다. 몇년전 입었던 44인치 바지를 발견하고 입어보았다.
어찌 이러고 살았을까 과거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현재는 32인치 바지를 입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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