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2016년 운동결심하신 분, 스쿼트는 어떤가요?

먹놀 2016. 1. 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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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이 이틀이나 되었다. 이쯤되면 늦게라도 운동 결심한분이 좀 있을것 같다.
다이어트가 아니라 운동 결심한다면 보통은 뚱뚱한 사람보다는 통통한 과체중이 많을거다.

야야곰도 아직도 고도비만이라면 이런 글 못쓴다.
꾸준한 다이어트와 걷기로 2년동안 27kg을 빼고 1년을 정체기를 보내고 나니 근력운동만이 답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사실 1년동안 등산과 걷기 거리를 늘려보았지만 건강해지기만하고 체중이나 지방은 줄지 않았다. 뭐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시소타기다.
원인은 근육량을 늘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장과 폐만 튼튼해졌다.

그리하여 연말부터 스쿼트에 도전중이다.
한달이 아직 못되었으니 결과를 말할수 없다.
걷기를 처음시작할 때도 한달은 튼튼해지기만했고 체중은 변하지 않았다. 죽을것 처럼 힘든 1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되었지만 말이다.

스쿼트는 오히려 20일했더니 체중이 늘었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다.

근력운동을 하면 운동했다는 안도감 때문에 더 먹어서 인것 같기도하다.

역시 체중은 다이어트로 건강은 운동으로 해야하는거다.

스쿼트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니 분명 효과가 와장창 나타나야 할것 같지만 전혀다.

하루에 반스쿼트 500개 평균해서는 너무 약한 운동량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렇다고 하루에 500개 매일 하기는 절대 쉬운건 아니다.

작은 갯수 20~30개 나누어서 반복하면 너무 쉽다. 50~100개로 반복해야 나의 경우 겨우 신호가 올 정도다.

 효과가 정말 좋게 하려면 타바타로 빠르게 20초 10초 쉬고를 반복하는게 좋은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스쿼트는 가장 큰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기에 효과를 기대해 볼만하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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