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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67

정체기를 극복해 보겠다고 자전거로 32km 여의도 갔다왔다 그럼 64km

지난달 2kg이상 감량했다고 또 정체기왔다. 내몸은 1달에 1kg만 허용한다. 벌써 2년 가까운 줄다리기다. 결국 허용하는 만큼만 한달 한달 쌓여 24kg을 21개월이나 걸려서 뺏지만 아직10여kg 감량을 더 해야한다. 집이 서울 도봉구 창동이다. 휴가인데 집에 있다. 고물 자전거 끌고 여의도로 오전 9시 출발했다. 해는 구름속에 있고 기온도 덥지않아 잘 다녀왔다. 여의도에 도착하니 오전 10시40분 이였고 드라마 촬영준비하는 팀과 마주쳤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권상우가 보였다. 상우와 눈이 마주쳤는데 내가 생깠다. ㅋㅋㅋㅋ 잘생긴건 아니지만 얼굴작고 좋겠다 싶었다. 약 10분 정도 쉬고 다시 집으로 출발 두시간 잡았는데 중간에 걷기를 조금했다. 잠수교는 걸어서 통과하고 엉덩이 아플때마다 전 같으면 앉아서 ..

다이어트 이론 2014.08.07

저질 체력/한번에 10km를 못 걷는 신발을 신고서 나 홀로 도보 여행

오늘 퇴근길 일부러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 우이천으로 내려가 중랑천으로 올라가면 약 10km가 되는 거리다. 이 정도 거리로 뭔 도보여행이냐고 하겠지만 저질 체력에게는 여행이다. 지난주에 하루에13km 걷고 그 다음날까지 조금 다리가 아플랑 말랑했었다. 시간은 오후 1시30분경 퇴근하면서 출발했다. 약 두시간 예상했다. 점심을 든든히 먹었고 물병도 들고 시작했지만 정말 더웠다. 나중에 뉴스에서 오늘 낮 36도의 기온이였다고 한다. 어쩐지 햇살을 견디기가 힘들었던 이유가 있었던거다. 번거지 모자 뚜껑을 잘라버리고 뒤집어 쓰고 걸었다. 두시간 걸어서 예상 소비칼로리는 600kcal가 안될것이다. * 아래 사진은 24kg이나 감량해서 78kg인데 비만..

운동 하자 2014.08.02

21개월차 걷기운동 감량보고 후기 / 매일 10km 걷기 했는데 겨우 2kg감량

21개월 차 걷기 운동 감량 보고 후기 / 매일 10km 걷기 했는데 겨우 2kg 감량 걷기 출퇴근 21개월 차가 끝나는 마지막 날 감량 보고 하루 매일 10km 이상 걷는 게 나에게는 뭐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 해도 이 정도 운동량이면 한 달에 3kg 정도 체중이 감소할줄 알았고 기대감으로 열심히 했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한달 열심히 걸었지만 약 2kg 감량했다. 지난주부터는 정체기인 듯 몸무게 변동이 거의 없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다. 아직도 비만 환자인데 운동 좀 더하면 5kg씩 빠져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결과가 시원치 않다. 퇴근시 2km를 걸어와 운동장 트랙을 6~7km 정도 돌면 아침에 출근 걷기 포함해서 10km가 된다. 퇴근 때라 땀으로 목욕하듯 힘차게 걸었다. 특히 저녁..

운동 하자 2014.07.31

걷기운동 다이어트는 걷는 자세가 중요한게 아니라 거리를 순차적으로 늘려가야 성공한다.

필자는 21개월차 걷기출퇴근자이고 현재 24kg을 감량한 상태다. 그동안 지겹게 걸었다고 생각되지만 한달에 160~200km정도 걸었으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거리다. 걷기운동 다이어트에 대한 글들은 대부분 바른 자세와 속도를 요구한다. 더 효과적으로 지방을 태우는 방법에 집중되어있다. 빠른 효과로 끝내버리자는거다. 물론 바른자세와 걷기 속도등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그건 나중에 자연스럽게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부 사람에게 처음부터 잘못된 자세가 근육이 생기면서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는것도 맞다. 그런데 걷기 초보자가 처음부터 바른 자세로 걸을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비만하지 않은 사람 즉, 통통한 사람부터는 바른자세로 걷기를 추천하고 걷기 속도를 높이라고 말하는건..

운동 하자 20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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