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kg이상 감량했다고 또 정체기왔다. 내몸은 1달에 1kg만 허용한다. 벌써 2년 가까운 줄다리기다. 결국 허용하는 만큼만 한달 한달 쌓여 24kg을 21개월이나 걸려서 뺏지만 아직10여kg 감량을 더 해야한다. 집이 서울 도봉구 창동이다. 휴가인데 집에 있다. 고물 자전거 끌고 여의도로 오전 9시 출발했다. 해는 구름속에 있고 기온도 덥지않아 잘 다녀왔다. 여의도에 도착하니 오전 10시40분 이였고 드라마 촬영준비하는 팀과 마주쳤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권상우가 보였다. 상우와 눈이 마주쳤는데 내가 생깠다. ㅋㅋㅋㅋ 잘생긴건 아니지만 얼굴작고 좋겠다 싶었다. 약 10분 정도 쉬고 다시 집으로 출발 두시간 잡았는데 중간에 걷기를 조금했다. 잠수교는 걸어서 통과하고 엉덩이 아플때마다 전 같으면 앉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