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째 걷기 출퇴근을 하면서 세상에 쉬운 운동은 없구나 싶다. 물론 다른 운동에 비해서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숨이 차거나 하지 않으니 쉬운 운동이라고 하는것같다. 하지만 걷기도 운동이라 부상이 따라 온다. [발의 부상] 처음 부상은 운동화를 준비하지 않아서 생긴 부상인데 부상이라고 말할것도 없지만 새구두를 신고 시작해서 그런지 뒷굽치가 까졌다 그래서 운동화를 바꾸어 신었더니 이번에는 물집이 잡힌다 그래서 다시 구두를 신고 걸었다 한 2주 걸으니 굽은살이 박혀서 안 안파왔고 더 오래 걸으니 구두에 익숙해져 굳은살이 없어졌다. 지금은 변색만 남아 있다. 그리고 또 한참을 걸으니 걷는 자세의 문제인지 신발의 문제인지 굳은살이 살짜 한쪽 발 한곳에 생겼다.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지만 분명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