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77 자꾸 넘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두 달 사이 넘어져서 다친 게 두 번이나 된다. 나이 60살에 말이다. 그럼 이거 위험한 거냐 꼭 그렇지는 않다. 한 번은 자전거 타다 앞사람이 갑자기 움직여서 피하려다 미끄러운 철판에 바퀴가 밀리면서 그대로 자빠졌다. 이때 무릎에 상처를 입어서 한동안 고생을 했고 얼마 전에는 제주도 여행 중에 신발이 바닥에 걸려서 넘어져서 손바닥을 다쳤다. 한 달에 한번 연속으로 다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이거 참 낙법을 배워야 하나 고민 중이다. 벌써 이렇게 잘 넘어지면 10년 더 지나면 걸을 수는 있을까 싶어진다. 오늘도 출근길 4정거장 앞에서 내려서 걸어서 출근했다. 약 5km 50분 소요되는 거리다. 걷기 좋은 길로 청계천을 주로 걷지만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로 을지로 지하로 걸었다. 동대.. 2025. 4. 5. 목숨 걸고 다이어트 목숨을 걸고 하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위험이 커서 추천하지 않아요. 대신 확실한 결과를 내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목표를 설정을 명확하게 예를 들어 3개월에 10kg 감량, 체지방 5% 줄이기 정도가 제일 적당하지만 이건 살짝 살이 찐 사람이라면 가능한 감량이고 실제로 고도비만은 3개월에 5kg 정도도 힘들 수 있다. 그러니 목표는 한번 정했다고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목표는 수정해 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게 맞는 방법이다. 왜냐하면 개인능력 차이가 크게 나는 게 다이어트이기 때문이다. 몸 상태가 다 다르기 때문이고 몸의 상태조차도 변하기 때문이다. 식단의 중요성탄수화물을 줄이고 건강한 음식물 섭취가 최선이다. 가공식품, 설탕 멀리하고 물 많이 먹고 일찍 자고하면 된다. 당연히 주문 배달.. 2025. 4. 1.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두피염 머리가 간지럽고 각질(비듬)이 많다면 그리고 오래되었다면 병원에 가시면 금방 치료된다. 꼭 피부과가 아니라 해도 의원 가면 된다. 저 같은 경우 3일 치 약을 두 번 먹으니 완전히 가려움이 없어져 버렸다. 이걸 9개월 이상 머리를 끌으면 지낸 걸 생각하니 한심하다. 약국 가서 두 번이나 약을 사서 머리에 바랐다 역시 효과가 없어서 병원에 간 것인지 그냥 처음부터 병원에 갔으면 약국에서 불필요한 돈을 허비하지 않았을 것이다. 몇 년인지 몇십 년인지 나이가 들어서 비듬이 많은가 하고 지나쳤고 작년 여름부터는 가려움증이 심해진 것 같아서 그냥 또 지나쳤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9개월이 지난 피부과에 갔다. 피부염입니다 하더니 약을 처방해 주었다. 먹는 약 바르는 약도 주어서 자주 발랐다. 비듬이 .. 2025. 3. 21. 봄을 걸어서 출근하면 봄이다 이젠 날씨가 바로 여름으로 갈 준비를 할 정도로 봄이다.그래서 청계천을 걸어서 출근을 했다. 아파트를 나서자마자 봄을 알리는 산수유꽃이 피어 있었다. 그래서 청계천도 산수유가 피어 있겠다 싶어서 오늘 출근 계획은 지하철에서 일찍 내려서 4 정거장을 청계천을 걸어가기로 마음먹었다. 지하철에 내리니 이런 글이 쓰여져 있었다. "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Do not worry~ Trust Yourself(걱정 말아야 자신을 믿으세요) " 복권을 사야 하나 잠시 생각했다. 청계천을 아직은 봄 기운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산수유나무 만은 꽃을 피우고 봄을 알렸다.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산수유꽃이다. 꽃치고는 화려하지 않지만 나무에 피는 꽃 중 제일 먼저 피는 것 같다. 봄 청계천을.. 2025. 3. 21. 식욕은 만족감을 채우는 것이다 식사를 할 때 만족하게 먹는다는 것은 배부르게 먹는다는 뜻이다. 그러니 이렇게 먹었다라면 비만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족은 욕심이다위가 만족할 때까지 먹는다는 것은 사실 미련한 짓이다. 그런 사람을 비만이라고 부른다.만족한 식탁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비만자는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뚱뚱한 것이다.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있을 것이다. 식사 때 마음가짐1. 생각하면서 먹자2. 조금 먹어도 안 죽는다.3. 배고파도 안 죽는다.4. 안심하라음식을 대할 때 태도1. 천천히 음미한다.2. 균형 잡힌 식단 구성3. 신선한 재료4. 쾌적한 분위기 우리가 먹는 음식은 정말 효율적이라 조금 먹어도 사람은 오래 생존할 수 있다. 그런데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이고 자꾸 배고픈 신호를 보내서 문제인 거다. 잘.. 2025. 3. 4. 내가 살 찌는 이유 10년전 30kg감량 72kg까지 살을 뺀 후 이직한 다음부터는 조금씩 다시 늘어 87kg을 유지하다 몇년 전부터 94kg이 되었어 어찌하면 좋아????AI에게 물어보았다. 뻔한 대답이 나왔다. 그럴 줄 알았다. 내가 방젖을 모르나 실천이 안돼서 그런거지운동도 식이도 적당히만 하니 살이 안빠진 것이다.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운동과 식이 두가지를 동시에 잘할 수 없다면 한가지에만 먼저 집중해야 한다. 사실 3년전 94kg에서 간헐적 단식으로 87kg까지 빼다가 무리하게 82kg을 뺀 후 몸의 균형이 무너져서 다시 94kg으로 돌아왔다. 간헐적 단식을 중단하지 않았다. 일단 살이 찌는 이유는 많이 먹어서다. 많이 먹지 않는것이 처음에는 노력과 의지로하지만 60일 시간이 지나면 습관이 된다. 그.. 2025. 2. 20. 이전 1 2 3 4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