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1주일 다녀오면서 너무 많이 먹었다. 그 결과는 당연하게 체중 증가다. 약 2~3kg 증가했다. 다시 평상시 식사로 돌아가니 조금씩 제자리로 몸무게가 돌아가기는 했다. 그런데 이젠 더위도 한풀 꺾인 느낌이 들고 운동하기 참 좋은 날씨에 접어들었다. 이젠 9월이다. 그래서 3~7월까지 자전거 출퇴근을 하던 것을 다시 시작했다. 역시 하루에 자전거를 2~3시간 타니 체중은 땀으로 물이 빠져서 그런지 확 내려갔다. 한 번에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이럴 때 식이조절에 애를 먹고 있던 다이어터 입장에서는 역시 운동이야 할 수밖에 없다. 그런 착각을 할 만큼 운동의 효과는 즉각적이다. 하지만 절대 계속적인 효과를 낼 수 없는 게 운동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생활에서 활동을 높이는 것은 괜찮은 절약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