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79

블로그 시대가 끝나가는 건가? 티스토리 챌린지 오블완에 참여 중이다. 메일 글을 하나씩만 쓰면 되는 아주 간단한 도전이다.미리글을 써 놓아도 안되고 당일에 글쓰기에서 맨 아랫부분에 붉은색의 버턴 +오블완 챌린지 태그 추가을 누르고 저장하면된다.간혹 이걸  안 누르고 저장한 후 챌린지 성공 체크가 안 되는 경험을 하고 다시 수정으로 들어가 작성하려 해 보면 찾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발행된 글은 이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그럼 비공개해 놓은 글은 되지 않을까 싶겠지만 마찬가지로 챌린지 추가 버턴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니 매일 한 개의 글을 쓰고 태그를 꼭 눌려서 #오블완과 #티스토리챌린지가 자동으로 써지게 해 놓고 글을 저장해야 한다.사실 이게 까다롭기 때문에 중간에 많이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일만 해도 햄버거 준다고 .. 2024. 11. 18.
무수한 다이이트 이론들 중에 최고는 뭘까? 누구나 이렇게 하면 살이 빠진다는 다이어트 이론이 있다. 그것은 안 먹으면 빠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죽는다. 사람은 음식을 전혀 먹지 않고 물까지 먹지 못한다면 3일~ 10일이면 죽는다.  그러데 물을 먹으면서는 40일 정도 버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차나 소금을 적당히 먹는다면 100일 정도 버틸 수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굶는 것은 절대 쉬운 게 아니라는 말이다. 단식이 위험한 것은 건강을 해치거나 영구적 신체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굶은 다이어트는 불가능하다. 커피믹스만 먹고 탄광 붕괴사고에서 버티고 살아난 사람들 이야기가 종종 보도된다. 2022년  경북봉화군 아연 광산에서도 있었다. 그런데 버틴 시간이 221시간이다.  이론적으로는 70일에서 100일도 가능했을.. 2024. 11. 17.
걷기 좋은 계절 가을에도 안 움직인다면.., 11월 중순이지만 춥지 않고 기후 이상으로 따뜻한 가을이라 별기대를 안 했지만 역시 한국 가능 단풍은 이쁘다. 가로수만 보아도 이쁘고 집 앞 아파트 단지 안만 보아도 이쁘다.이런 날씨에도 걷기를 안 한다면 그건 다이어터가 아니다. 어떤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일단 밖으로 나가자정 갈곳이 없다면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그 위로 이화여고 돌담 앞의 은행나무에서 사진도 찍자 2024. 11. 16.
뚜벅이 여행으로 살이 찌다 제주도 3박 4일 뚜벅이 여행을 했다. 식사는 두끼정도씩 먹은 것 같다.  하루에 2만보 정도 걸으면서 여행을 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체중계에 올라가 보니 살이졌다.1. 잠이 부족했다. 낯선 환경에서 매일 잠을 자다보니 숙면을 못했다.2. 걷는 거리는 들어났지만 그만큼 더 먹었다. 여행지에는 맛있는 곳이 많아서가 아니라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많이 먹은 것으로 추정한다.3. 간식음 위험한 것이다. 특히 뚜벅이 여행에서 간식은 정말 피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결국 충분한 휴식도 못하고 간식을 계속 먹었고 식사도 많이했으니 걷기 조금 더 한 것으로는 살이 찐 것이다. 2024. 11. 15.
배 나온 내가 싫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배가 너무 나와 만삭 임산부 같다. 그런데 난 남자다.지금은 제주도 여행중이다. 젊은 사람들이 많은 함덕에왔다. 해변도 이쁘고 관광객이 많아 밤 늦게도 사람들이 돌아다닌다. 제주시나 서귀포시를 벗어나면 제주도는 온통 시골이라고 보면 되는데 함덕해수욕장은 시골 분위기는 없고 도시의 관광지 같다. 비치호텔이 바닥가에 쭉 늘어서 있고 밤 늦게까지 장사를 하기 때문이다.이곳은 아침이 되면 조깅 요즘은 러닝이라고 더 많이 말하는 달리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아침 운동으로 멋진 바닷가를 달리는 것은 러닝을 하는 입장에서 최고가 아닐까 싶다. 물론 아침에 달리는 사람중에는 나 처럼 배 나온 사람이 없다.나 처럼 배가 나온 사람은 달리면 무릎이 망가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나온게 .. 2024. 11. 14.
여행중 뚜벅이 대중교통 이용자는 많이 걷는다 하지만 살은 안빠진다 걷기가 다이어트에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는 것은 여행중 많이 먹어서가 아닌것 같다.어제도하루종일 2만보를 넘게 걸었지만 다리하나 안 아쁘다 안치던 볼링은 두게임 쳐다 며칠간 근육통이 오는데 걷기는 쉬다걷다를 반복해서 그런지 피로도가 없다.지금 제주도 여행중이다. 렌트비를 아끼겠다고 3박4일 뚜벅이 중이다. 그럼 얼마나 아끼나 계산해보니 2~4만원정도 된다. 10여만원 아끼겠다고 고생고생하면서 다니고 있다.기동성이 없으니 숙소에 도착하면 감금 수준이다.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빼면 다 시골이기 때문에 저녁만 되어도 사람이 안 다니고 가게도 다 문을 닫는다. 편의점도 서울 처럼 24시간 안한다.저녁을 든든하게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다. 아니면 배고파서 잠 못잔다. 함덕해변 + 서우봉 4km비자님 2km.. 2024.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