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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다이어트 91

야야곰 겨울이라 운동하기 싫고 많이 먹는데 체중은 제자리

이제 다이어트를 한지 13개월째다. 하지만 체중은 겨우 13.4kg감량이다. 특히 지난달보다 지금 11월달은 거의 체중변화가 없다. 아니 조금 있다. 날짜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몇백g은 빠진것 같다. 아직도 옷다입으면 90kg 뚱뚱보다. 겨울옷이 두껍다해도 말이다. 겉옷 벗으면 89kg이다. ㅋㅋㅋ 역시 난 독한 사람이 못되나보다.지난달 10월은 2kg감량에 도전했었다. 결과는 실패 1.7kg감량에 좌절이다. 계단오르기 60층을 더 운동했는데 말이다. 이 속도로 빼면 진짜 3년 걸려야 정상체중되겠다. 원래 계획이기도 하지만 너무 지겼다. 앞으로 2년 더 빼야하니 말이다. 그대신 남들 보기에 여전히 뚱뚱보지만 바지도 잠바도 너무 커서 남의 옷 얻어입은것 같은 묘한 기분들게한다. 올 초에 산 바지는 이미 안..

걷기다이어트 2013.11.19

견과류 다이어트 점심은 땅콩 한컵이다. 그런데 땅콩은 너무 맛있어 많이 먹게 되므로 견과류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다.

오늘로 걷기 출퇴근을 한지 1년이 되었다. 자축이라도 해야 하나 싶다. 결과는 -13.4kg. 감량이다. 시작할 때 102kg 이였으니 현재는 88.6~89.3kg을 하루에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남들은 1년이면 몇십kg을 빼지만 난 그렇게 못했다. 7월 부터 점심을 생살을 종이컵 한컵에 먹어 왔는데 몇달 지나니 저녁때가 되니 배가 고픈거다. 그래서 요즘은 견과류 다이어트로 변경중이다. 마찬가지로 종이컵 한컵이다. 물론 더 먹을때가 많다. 견과류는 쌀보다 영양가가 많아서 그런지 배고픔이 없다. 물론 생쌀도 처음에는 배고프지 않았다. 아직도 89kg의 거구인데 배고프지 않냐고 하겠지만 배 안 고프다. 많이 먹는게 즐거운 몸은 이미 지나가 버렸다. 왜냐면 많이 먹으면 요즘은 소화가 잘 안되고 또 기름진걸 먹..

걷기다이어트 2013.10.31

1년 6km 왕복 걷기 출퇴근 결과는 12.5kg 감량

오늘은 체중 감량 진행 10일 부족한 1년이다. 또한 체중 감량 계획 중 1/3 지점이다. 1년 전 생애 최초 3년간 체중 감량을 계획했고 1차 목표는 한 달에 1kg씩 감량이었는데 그건 체중 감량에 대한 무지한 상태에서 나온 계획이었다. 처음 체중 감량을 겸한 걷기 출퇴근을 할 때는 체중 감량 효과가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처음 도전자에게 그런 행운은 없었다. 체중 감량이 일어날 생각도 안 하는 듯했다. 갑자기 3kg 이상씩 두 번과 매달 조금씩이 더해지고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이 쌓이고 여러 가지를 시도해서 얻은 결과지 걷기로만 살이 빠진 건 아니다. 겨우 12kg 빼고 공개하는 건 나중을 위해서다. 조금 자신감이 붙어서 확 뺄 수 있을까 해서다. ㅋㅋㅋ 그때 배 사진이나 전신사진 웃기는 ..

걷기다이어트 2013.10.19

다이어트 보고 / 또 정체기인가? 11개월차 걷기 출퇴근 3개월차 현미쌀 생식

아래는 이번달 하루에 세번을 측정한 몸무게의 평균이 아니라 최소 값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에 비해서 91kg대가 안 보인다. 9월9일에 한번 있었지만 최소값을 기록한 것이므로 사실 의미는 없다. 아래는 그동안의 기록을 정리한 데이터다. 목표체중은 사실 말도 안된다. 그걸 도달할 가능성은 없지만 그래도 그렇게 잡으면 70kg 초반대로 갈수 있을 안을까 해서다. 벌써 두달째 89kg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있다. 몇번 내려간적은 있지만 만족스럽지 않다. 일주일에 한번 꼴로 내려가본게 전부다. 아래 그래프는 그동안 체중 감량 그래프이다. 위의 앱이 기간의 전체 그래프를 보여주지 못해서 다른 프로그램을 추가로 이용해서 기록하고 있다. 체중 하루에 세번 측정하는것도 바쁘고 그걸 앱 3개에 기록하고 달력에 추가로 기..

걷기다이어트 20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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