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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다이어트 91

하루 1시간 30분 걷기를 했더니 90kg에서 84kg으로 6주만에 뺏다는 남자 이야기

이 글을 읽기 전에 부탁하기는 걷기 운동을 단기간에 해서 효과 보려고 하는 욕심을 버려야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난 걷기출퇴근족이다. 11개월째다. 하지만 편도 3km, 왕복 6km를 걷기 때문에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한 다이어터다. 그래서 몇달전부터 점심으로 종이컵 한개 정도의 현미쌀을 생식으로 먹는다. 3끼중 한 끼만 먹는 거다. 두 끼는 일반식으로 한다. 그날도 현미쌀을 생으로 오두둑 거리면 씹고 있는데 나 만큼 뚱뚱한 남자가 내 앞을 지나갔다. 얼마전 체중감량을 위해 자전거를 타겠다던 남자다. 자전거가 좋은 운동이지만 매일 타는 거라면 30~40km를 하루에 타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권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말을 건넸다. '요즘 자전거 타요?' 아니란다. 그럼 ..

걷기다이어트 2013.09.17

디스크 재발했다. 걷기출퇴근중인데 과식까지했다. 하지만 다음주 까지 목표는 92kg이다.

살빼기 3년 계획중 아직 1년이 안되었는데 위기가 찾아 왔다. 바로 내 지병이 다시 찾아 온거다. 왼쪽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 그럼 보통은 다리가 문제겠지만 디스크 환자에게는 다리가 아니라 허리의 문제다. 아픈곳과 원인이 다른거다. 디스크로 수술없이 자연치유로 1년 고생후 증상이 사라진후 1년 반만의 고통이다. 원래 디스크는 가만 두면 스스로 치유된다고 한다 물론 불편하고 고통스러움이 오래 가지만 말이다. 그와중에 어제는12km 오늘은 6km를 걷기출퇴근했다. 그동안 걷기출퇴근으로 척추주변의 근육이 생겨서 지탱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 같다. 현미생식은 4주차로 오늘 체중은 92.7kg이다. 물론 1kg정도는 하루사이에도 왔다갔다한다. 96kg에서 아직 한달이 못된 시점에서다. 4일후 한달째 92k..

걷기다이어트 2013.07.06

다이어트의 적 / 요요일까 정체기일까 무려 세달째

102kg에서 현재 97kg이다. 다이어트 방법은 출퇴근 걷기로 하루 5.4km 7달째다. 그런데 4달까지 잘 빠지더니 멈추어 버렸다. 체중계의 바늘이 아니 역주행까지 한다. 운동으로 빼는 살은 정체기, 식이요법으로 빼는 살은 요요라고 정하겠다. 그리고 나에게 그 시기가 찾아 왔다. 그래서 다이어트 방법은 두개로 나눈다. 운동과 식사 이중에서 난 고도비만이고 먹는걸 절제 불가능 하므로 운동만 선택했다. 운동으로 어느정도 체중이 내려가면 식사 조절까지 병행할 생각이다. 또 처음 운동 방법은 오로지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택하였다. 7개월전 하루 5.4km, 걷기 출퇴근을 현재까지 하고 있다. 주 5일만 걷는다. 그리고 평균 1kg의 감량을 했다. 하지만 4달째 한번에 3kg이 빠진후 세달째 안 빠지고 있다...

걷기다이어트 2013.05.22

삼각김밥 두개로 저녁을 해결하는건 절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비정규직이기 때문이다.

삼각김밥 두개는 1600원이다. 다행이 농협쌀을 사용했단다. 놀라운 걸..... 중국산 찐쌀이 아니란다. 뭘로 확인할수 있나~ 하여간 오늘도 이것으로 저녁을 해결해야 한다. 96Kg의 거구인데 말이다. 절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비정규직이라 월급이 너무 적어서 밥을 못 사먹기 때문인데 야근할때도 수당도 밥도 안나오는 곳이다. 대한 민국에 그런곳이 어디냐고 할것이다. 여기 여기 있다 서울에 .,, 드라마 직장의 신의 미스김을 보고 있자면 참 대단한다 웃기려고 만들었지만 어쩌면 저렇게 당당한 비정규직이 있을수 있을까 마치 홍길동을 보는듯 한다. 직장에서 비정규직은 서자이니 말이다. 앞으로 대한민국도 자발적 비정규직을 하는 시대가 오겠지만 그전까지는 정규직에 비해 적은 봉급에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야 하는것이..

걷기다이어트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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