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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하자 183

걷기 누가 쉬운 운동이라고 했어~ 걷기 부상 보고서

7개월째 걷기 출퇴근을 하면서 세상에 쉬운 운동은 없구나 싶다. 물론 다른 운동에 비해서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숨이 차거나 하지 않으니 쉬운 운동이라고 하는것같다. 하지만 걷기도 운동이라 부상이 따라 온다. [발의 부상] 처음 부상은 운동화를 준비하지 않아서 생긴 부상인데 부상이라고 말할것도 없지만 새구두를 신고 시작해서 그런지 뒷굽치가 까졌다 그래서 운동화를 바꾸어 신었더니 이번에는 물집이 잡힌다 그래서 다시 구두를 신고 걸었다 한 2주 걸으니 굽은살이 박혀서 안 안파왔고 더 오래 걸으니 구두에 익숙해져 굳은살이 없어졌다. 지금은 변색만 남아 있다. 그리고 또 한참을 걸으니 걷는 자세의 문제인지 신발의 문제인지 굳은살이 살짜 한쪽 발 한곳에 생겼다.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지만 분명 문제가 ..

운동 하자 2013.06.10

7개월째 걷기중이다. 허리 사이즈가 또 줄었다. 그런데 몸무게는 2달째 제자리다.

2013/03/13 - [유산소운동(체질걔선)] - 6km 매일 출퇴근 하다가 하루 18km 걸었더니 양쪽 무릎이 아프다. 위의 글에서 처럼 바지가 2인치를 줄였다. 4달 동안에 44인치에서 42인치로 말이다. 그리고 오늘 다시 2인치가 준 바지를 입었다. 그래도 40인치다. 걷기 출퇴근 6개월간 허리 둘레가 4인치가 준거다. 체중은 약 6kg이 줄었다. 남들이 말하는 이상적인 체중 감량이다. 6개월 동안 걷기 하루 6km를 해서다. 그것도 구두신고 다녔다. 식단 조절도 안했고 다른건 다 그대로 하고 단지 출퇴근만 걸었다. 2012년 11월에 입던 바지 허리를 접어서 3월까지 입고 다녔다. 그리고 2013년 3월 새 바지를 샀다. 2013년 5월 다시 한칫수 작은걸로 구입했다.

운동 하자 2013.05.10

100kg 이상은 절대 뛰면 안된다. 무릎 부상으로 걷지도 못하게 될수 있다.

위에 사진은 자전거 타고 찍은 GPS다. 지금은 이 거리를 걷고 있다. 물론 집과 직장 근처에서 GPS를 꺼 버려서 조금 거리가 짭게 나왔다. 한동안 너무 걷기 출퇴근 쉬운거 아냐 하고 중간에 달렸었다. 그러면 더 효과가 좋다는 말 때문이다. 하지만 밤에 무릎에서 열났다. 겨우 300m 정도만 뛰었을 뿐인데 무시하고 계속 뛰었더니 결국 양쪽 무릎에 통증이 왔다. 그래서 한동안 그냥 또 걷기만 했다. 그리고 증상이 없어졌을때 또 그동안은 구두 신고 다녔는데 이젠 운동화로 바꾸었으니 괜찮겠지 하고 또 짧은 거리를 뛰어 보았다. 역시 밤에 무릎에 열이 났다. 그래서 결론 절대 체중 많이 나가는 사람은 뛰지 마라.. 좀 뛰어 보고 무릎에서 열나면 절대 더 뛰면 안된다. 아프지 않더라도 밤에 잘때 무릎을 만져보면..

운동 하자 2013.05.07

6개월 걷기출퇴근 왕복 5.4km를 마치면서.., 허탈하다.

오늘이 작년 2012년11월부터 시작한 걷기 출퇴근 6개월째 되는 날이다. 결과 부터 말하자면 허무하다. 역시 다이어트는 덜 먹어야 하는거라는걸 증명했다. 또 운동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하는거라는것도 확인했다. 다시 말해 운동을 하면 조금 체중이 내려가고 지방이 빠지는건 몸이 좋아지는 현상이지 체중이 감소하는건 아니라는거다. 왜냐면 먹는건 계속 많이 먹고 식습관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인거다. 그래서 살 빼기는 식사량 조절로 먹는 종류를 변경하는 것으로 해야 하고 운동은 좋은 체질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거라는 두가랫 길을 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려 본다. 운동으로 살을 뺏다해도 식습관이 그대로라면 운동을 못하게 되는 순간 살이 다시 붙는 요요가 올수 있다는 결론이다. 작년 11월 102Kg으로 시작..

운동 하자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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