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을 하는 사람과 식이조절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일까?

 보통 다이어트 하면 살빼기라고 알고 있는데 틀린 말이다. 그런데 이게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다이어트에는 운동법과 식이요법이 있는것 처럼 되어 버렸다. 다이어트의 말뜻은 먹는걸 줄여서 체중을  감소시키는걸 말한다. 그러므로 의도적으로 이 글에는 되도록이면 다이어트라는 말을 쓰지 않겠다.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유산소 운동도 하고 식이 조절도 한다. 다시 말해 살빼기에는 근력운동 만큼 효과적인 운동은 없다. 왜냐하면 모든 가능한 방법을 다 동원하니 말이다. 그런데 왜 몇개월 헬스클럽(훼트니스클럽)에서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지는 사람이 많을까 보통 개인의 책임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몇개월 가지고 효과를 기대하는것 자체가 틀린 생각일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 살빼기로 덜 먹는것으로 시도하는것 같다. 그러니까 운동 하지 않고 뭘 먹거나 덜 먹어서 빼겠다는거다. 배고픈 살빼기를 하는거다. 널리 알려진것 처럼 배고픈 살빼기는 요요라는 복병에 만나 무너져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살을 뺀후 요요가 무서워서 뒤늦게 운동으로 변경해서 살아 남기도 하지만 그런 분은 많지 않은것 같다. 

 살빼기에는 전문 지식이 필요한데  운동기술, 요리기술, 먹는기술 등등일거다. 바쁜 직장인들 그런것 다 할 시간이 어디 있겠냔 말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식품산업과 헬스산업은 돈을 벌수 밖에 없는것 같다. 그런데 그 방법은 간단하고 쉽기 때문에 여기 저기 다이어트식품과 헬스장이 생겨나는것 같다. 이말은 전문적이지 않은 돌파리도 많다는 뜻이다.   

 자본주의 세상이나 자본을 써야 살도 빠진다는 식이다. 여기에 도전장을 낸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자출족(자전거출퇴근족)과 걸출족(걷기출퇴근족)이다. 그리고 채식족(채식단족)이다.  

 모든 방법에 성공자들은 많다. 그럴싸 한다. 실제로 해보면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과 충분한 효과를 보는 사람이 나온다.  그러니 이것도 쉬운게 아니라는 말이다. 혹자는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라고 한다. 정말 미치는거다. 그럼 포기할것인가? 

그래서 돈 안들이고 살을 빼는 현미쌀 생식족을 소개할까 한다.  이건 생식족에서 나온 아류같아 보이는데 이것도 쉽지는 않다. 왜냐하면 일단 튼튼한 치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니면 물에 불린 요상한 맛을 견딜수 있어야한다. 그리고 세끼를 그걸 먹어야 한다. 또 물에 불리는 과정과 보관에서 세균이 많아져 중도 포기하기도한다. 또 그맛은 지독하게 맛이없다.

 뚱뚱보에게는 사형선고를 받은 기분일것이다. 나도 뚱뚱보라 잘안다. 그래서 살짝 난 이걸 변경했다.

  현미쌀을 전자렌지에 2분 돌려서 분쇄기로 1분간 갈아서 페트병에 넣고 다니면서 간식으로 먹기로 말이다. 밥을 먹을때는 밥에 좀 뿌려서 먹기로 말이다.

http://yayagomdiet.tistory.com/75

 이 효과는 오래씹기가 가능해지고 짠걸 싫어하게 되고  밥과 반찬을 같이 먹지 않게 되고 국물 있는걸 별로 안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배고프지 않고 간식을 항상 가지고 다닐수 있고 어디서나 먹을수 있다. 다른 간식은 당연히 안 먹게 된다. 그러니 단 음식도 별로 안 먹게 된다.  다시 말해 식습관을 한번에 해결해 준다. 

그러니 두끼는 맘대로 먹어도 되는거다. 여기서 맘대로란 너무 신경쓰지 말고 먹으라는 말이다. 과식은 몸에 안 좋으니 말이다. 생쌀을 씹어 먹다보면 이가 아파서 사실 다른 식사할때도 빨리 못 씹어 먹는다. 처음부터 생쌀을 씹으면 그런것이고 분쇄기가 집에 없다면 그걸 구입할때까지는 생살이라도 씹으면서 시도하라는거다. 

뇌를 훈련시킨다고 생각하면 된다. 오래씹다보면 거친음식의 맛을 알게 되고 생식의 맛을 알게 된다. 먹는거 좋아하는 뚱뚱보에게는 신세계를 만난것이다. 땅콩을 이렇게 먹으면 살이 더 찔거다. 하지만 현미는 맛도 좋고 고소하고 살도 안찌고 여러가지 작용을 여기 저기 효과가 나타날것이다. 

나중에는 현미쌀 생식이 간식이 아니라 보약 먹는 기분이 들것이다. 

그럼 여러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