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다이어트가 쉬운 사람과 어려운 사람 /운동이 쉬운 사람과 어려운 사람

먹놀 2015. 11. 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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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뭐든지 어려운 사람과 쉬운 사람이 있다. 성공한 사람은 쉬웠다고 말하지 않지만 듣는 사람은 운 좋은 놈 쉽게 잘도했네 잘났다 할거다. 


 하지만 조금만 깊게 이해한다면 그들의 노력은 어마어마한거다. 너무 힘들기에 나처럼 해 보라고 말할수 없는것일지 모른다.  


 나도 3년간 다이어트를 하면서 27kg을 감량하고 1년간 유지하면서 주변에서는 다이어트 성공자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가끔 어떻게 하면 살을 뺄수 있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이 때가 제일 난감한 경우다. 이들이 정말 방법을 몰라서 일까? 다이어트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수많은 다이어트 법을 알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아마 여러가지를 도전해 보았을것이다. 몇달간 하다가 효과 없다고 포기했거나 효과 보았다고 중단해서 요요온 상태일거다. 


그래서 방법을 알려주는건 사실 무의미 할때가 많다 왜냐하면 현재 내가 하고 있는걸 따라하라고 해 보아야 할수 없을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나도 처음부터 이렇게 복잡하게 다이어트를 한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딱 한마디만 해준다. 어떤 방법이건 꾸준히 효과 없더라도 계속하라는거다.  효과가 없어 실패하더라도 실패의 경험, 즉 적어도 1년이상의 노력을 했는데 실패했다면 실패의 경험에서 성공으로 가는 길을 알게 될것이 때문이다. 


 무엇인가 잘하려면 꾸준히 열심히 해야 하는거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뭔가에 성공한 경험은 다른것도 성공하는 뭐든지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거다. 


 그래서 다이어트 성공자들은 새로운 인생을 산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왜냐면 그 기간 동안에 자신이 변했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몸무게가 줄어든게 아니다. 생각이 바뀌고 삶이 바뀌는 경험을 한거다. 


 야야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쇼파에 누워서 TV만 보던 삶에서 이젠 집에 TV마져 없이 살고 있다. TV 갔다 버렸다. 


 다이어트가 쉬운 사람은 하나도 없고 운동이 쉬운 사람도 하나도 없는거다.


 그런데 성공자들이 가끔 왜 쉽다고 이야기 하냐면 성공한 상태에서 능력이 배가 되어서 이젠 하나도 안 힘든다는 말을 하는거다. 다시 말해 그들도 처음에는 힘들었다는거다. 


 무슨 일이건 처음에는 다 힘든거다.  그 힘든 시기를 이겨내야 쉬워지는거다. 그러니 혹시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처음만 어려운거니 너무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야야곰도 매달 실패하고 매년 성공하는 다이어트를 했다. 매달 울고 매년 웃었다. 


 실패라고 생각한것이 성공으로 다시 인식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보잘것 없는 감량이 모이면 성공 다이어트가 되는거다. 그러니 모두 힘내자


 다이어트에서 제일 중요한건 의지가 아니라 끈기다. 누가 이기나 보자하는 오기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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