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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10

허벅지살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아내를 보면서 방법을 알려주어도 못하는 이유가 뭘까 ?

25kg을 22개월 동안 감량하고 이제 23개월차에 들어왔다. 추석을 만나서 허우적 거리고 있지만 곧 원래 진행 상태로 돌아갈것이다. 한달에 1kg씩 빼왔기 때문에 뭐 저런 다이어트가 있냐고 웃음거리가 된적도 있었지만 너는 너고 나는 나다 하고 꾸준함으로 세월을 보내다 보니 어느날 10kg이 빠져있었고 또 어느날은 20kg이 빠져있었고 이젠 25kg을 빼고 다시 10kg을 더 빼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런데 그러는 사이 혼자 살을 못뺀 우리집의 여인네가 있다. 아줌마의 전형적인 관리안된 허벅지살을 가진 내 마누라다. 얼굴살은 없는데 내려갈수록 살들이 모여있는 호리병 스타일이다. 하체 비만형이라고도 한다. 나도 사실 아직 남은 살들이 복부와 하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노력을 더 해야 겠지만 아내를 보면 어..

다이어트 이론 2014.09.11

자전거 다이어트 / 1단계 몇km를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자전거 다이어트 - 1단계 몇km를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자전거 다이어트 성공자 찾기가 힘들다. 없다는 말이 아니라 내 주변에는 없다는 말이다. 약 5년전 나도 4개월 자전거 다이어트하다 중단한 사람이다. 정확히 말하면 자전거 출퇴근을 했다. 사실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자전거 출퇴근을 했는데 살이 빠진거다. 직장까지 거리가 약 17~20 km였는데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까지 자전거 도로가 있는 아주 최적의 환경이였다. 물론 야식까지 라면도 꼬박 꼬박 먹으면서 거의 매일 출퇴근을 한거다. 자전거로 출퇴근 한것으로 편도 20km는 처음 며칠만 힘들지 누구나 다닐수 있는 거리다. 아침과 저녁에 주일에 5번 이상 타니 4달에 약 10kg이 빠졌던것 같다. 어떤 글에 보니 자전거 타기 하루에 25km/h ..

다이어트 이론 2014.06.29

살을 빼야 하는데 야야곰은 기운이 없다. 맥이 빠진다. 살 빼기는 어려운 것이다.

인생 처음 47살에 다이어트 시작했다. 그리고 벌써 1년이 넘었다. 걷기 출퇴근을 한지는 20개월 차이다. 그리고 오늘 체중은 81.6kg으로 약 20kg을 감량했다. 처음 체중이 102kg이었다. 이 정도면 성공한 다이어터라고 할수 있지만 문제는 20kg을 감량했지만 아직도 비만이라는 거다. 다시 말해 그냥 뚱뚱한 사람일 뿐이라는 거다. 한 80kg 나가는 사람이 20kg 뺏으면 성공자일 거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진행 중인 거다. 6월 들어서 체중이 갑자기 급상승중이다.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하면 거짓말이다. 많이 먹어서다. 지난달 무리하게 마지막에 진행해서 요요가 온것 같다. 작은 요요도 요요라고 인정하면 말이다. 현재 몸무게가 지난달 마지막날 몸무게랑 같다. 20일 동안의 노력이 0인 상태다. 오..

걷기다이어트 2014.06.20

비만여행자- 원하지 않던 여행을 시작하고

오늘 따라 심심하다. 업무도 정지된것 처럼 고요하고 뭔 일이지 싶다. 사실 뚱뚱한 모습을 공개하는건 고도비만에게는 정말 창피한 일이다. 그리고 내 나이 49살이다. 이젠 늙어가고 있고 머리는 염색해서 그렇지 백발이다. 사진의얼굴은 일부러 흐르게 처리했다. 2012년11월 01일 102.5kg에서 시작한 다이어트 오늘 2014년 04월09일 83.45kg 한심한 다이어트라고 주변에서 난리다. 시작할때 실패할거라고 내기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런 계획이 어디있냐고 말이다. 3년동안 한달에 1kg씩 빼겠다고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한달에 1 kg도 안 빠지는거다. 역시 실패인가 했다. 운동 싫어하고 먹기 좋아하는 사람은 평생 뚱뚱하게 살아야 하는가 고민이였다. 사실 미용이 아니라 건강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걷기다이어트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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