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이어트는 엉망이고 계획은 무산되고 실천은 안되고 모든게 다 꼬여버려서 실패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제는 월요일이지만 목요일 휴일자라 오히려 부담이 없는 날이라 3.7km를 미리 지하철에서 내려 걸어오고 걸어갔다. 그래야 7km 도심 걷기한 거다. 오늘은 평상시 출근 이지만 일찍 지하철을 타고 걸어보았다. 천천히 걸으면 1시간 빨리 걸으면 40분이면 직장 도착한다. 쓰다만 글을 3년 후에 발견해서 다시 붙여 쓰는 중이다. 그리고 요즘도 이 거리를 걷고 있다. 하지만 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안해서 겠지만, 하루에 한번만 걸어서 그런 거겠지만, 체중은 전혀 줄지 않았다. 오히려 올라갔다. 7년 전에는 이 정도 걷기 하고 먹는 것 조심해서 30kg 이상 체중을 줄였었는데 코로나로 2년 사이 25kg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