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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운동은 102kg의 고도 비만일때 운동은 숨쉬기만 할때 걷기출퇴근 같이 습관적 운동을 자리 잡는기간이였다면 2차 운동은 습관 운동에 추가 운동을 더 하는거다.
야야곰은 미련해서 약1년을 1차 운동만했다. 그리고 약 6개월 추가 운동을 시도해 보았지만 두달 이상 진행한게 없는것 같다.
하지만 추가 운동 시도는 계속할것이다.
지난달 부터는 20km 주 3회 이상 자전거 타기를 했다. 큰효과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런식으로 하면 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어제 퇴근길에는 2.7km를 걷고와서 근처운동장을 7km 더 걸었다.
출근 복장 그대로 전혀 운동하는 복장이 아닌 내가 트렉에 들어섰을 때 아마 지나가는 사람인줄 알았을거다.
그렇게 1시간을 걷다 뛰다를 했다.
운동을 할때 중요한게 근육통이 없도록해야 매일 꾸준히 운동을 지속할수 있는데 다음날 오전 아직 근육통은 없다. 인터벌로 뛸때 조심해야 한다.
약 퇴근시부터 1시간 30분을 걸은후 마무리로 약 2km를 달리고 다시 15분 정도 더 걸어주고 운동을 끝냈다.
트렉을 도는 운동은 나름 장점이 있어 보였다.
트렉 운동은 너무 따분해서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것도 아니였다.
사실 걷기출퇴근을 20개월 꾸준히 해온 나는 자세나 속도 운동능력이 이미 초보를 넘어 있었기 때문에 앞 사람들을 추월하는 재미가 솔솔했다.
또 걷기좋게 만든 트렉의 쿠숀감은 부상을 보호해줄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트렉운동이 하천길을 걸을 때 가끔 느끼는 불쾌한 냄새 같은게 없고 자전거나 차량의 위협이 없었서 좋은것 같다.
매일 퇴근길에 추가로 운동장 트렉을 한시간 돌아볼까 생각중이다.
*오늘 몸무게는 79.1~79.5kg이다. 걷기출퇴근 19개월 7일이 지났다. 아직 뚱이다 1년후에는 뚱이는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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