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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21

서울 첫눈에 출근 걷기 재난문자가 자꾸 와서 잠을 설쳤다. 일어나자마자 재난문자 차단하려고 하는데 안드로이드 버전이 낮아 안전재난문자 설정이 없다. 검색을 해서 메시지앱 설정에서 차단하는 방법을 겨우 찾아서 차단했다. 하지만 이미 잠을 설친 후다. 생각보다 많은 눈이다. 오늘도 을지로 지하로 걸어야겠다. 이런 날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청계천을 걷는다는 것은 미친 짓이기 때문이다.이런 오늘 체중계에 안 올라갔다. 눈 때문에 신경 쓰다 놓였다. 사실 체중은 전날 뭘 먹었냐에 영향을 받는 것이지 얼마나 운동했냐는 아니다. 운동하면 땀나고 수분 빠진 몸무게 변화는 물먹거나 음식 먹으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오늘 도로는 온도가 높아 녹겠지만 인도는 며칠간 ㅇ걷기 어렵게 만들 것 같다. 눈 치우면 운동 될까 오늘 착한 일 .. 2024. 11. 27.
불가능한 것 같은 다이어트에 도전하기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 더 잘 것이다. 다이어트는 성공하기 힘든 인생과 같다. 나를 완전히 바꾸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느슨한 마음을 가지는 순간 전과 똑같은 자신을 만나게 된다.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온다 아침 운동을 걷기를 하는데 우산 들고 5km를 걸어야 하나 고민이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 내려서 걷는다. 신발에 물이 들어왔는지 느낌이 안 좋다. 지하철까지 걸어오는 동안에 신발에 물이 들어간 모양이다.이럴 때를 대비해 또 하나의 루트를 잡아 놓았다. 지하보도가 3km나 연결되어 있는 을지로 지하보도다.하지만 우산을 들고 걸어야 한다는 불편이 있다.하지만 1시간이나 일찍 출근하는 이유가 다 출근 걷기를 위한 것이니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걸을 예정이다.별로 힘들지 않다. 단지 더운게 또 문제다. 지하철 .. 2024. 11. 26.
살찌는 이유 배 고픈거야 목마른거야 오늘은 살찌는 날이다. 하루에 한 끼만 먹는 삶을 살고 있는데 주말에는 그게 무너지기 때문이다. 어제도 저녁 한 끼는 4시간 동안 3끼를 먹었고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배고픈 신호 때마다. 3끼 다 챙겨 먹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미 내 몸은 한 끼 먹는 것에 익숙한 상태라 3끼를 먹으면 에너지가 남아 돌기 때문에 저장해 저린다.1. 신호배꼽시계가 지금도 울리고 있다. 라면하나 끓어서 먹고 오전 추가 잠을 자라고 유혹한다. 이 유혹을 이길 힘이 없다. 5일간 1끼는 먹었으니 이틀은 괜찮겠지 하니 문제인 것이다. 사실 배꼽시계나 입이 심심한 신호는 당이 떨어져서 나오는 신호다. 잠자다 배고파서 일어나지 않은 걸 보면 이건 어쩌면 목마른 신호를 뇌가 잘못 보내는 것일 수도 있다.배꼽시계가 멈춘 것 같다.. 2024. 11. 25.
다이어트를 하니 배가 더 나온 건가 ? 나이 들어서 배만 나오는 건가? 다이어트를 하니 배가 더 나온 건가? 나이 들어서 배만 나오는 건가?아침마다 몸무게를 측정한다. 습관이라 스트레스는 없다. 오랜 세월 그렇게 해 왔기 때문이다. 물론 신경을 안 써서 별로 효과가 없는 행위지만 매일 그냥 측정한다.  10년이 넘은 것 같다. 그런데 자꾸 배만 나온다. 어떻게 아냐면 와이셔츠 단추가 앉으면 견디기 어려워해서 알게 되었다. 뭐 다이어트하고 요요 오고 뭐 그런 것 다 경험해 보았고 다시 체중을 뺀 후 갑자기 이상하게 체중이 증했는데 배에만 지방이 쌓인다. 아마도 당뇨 전 단계여서 인슐린 스파크가 일어나서 인 것 같다.굶는 습관 때문에 인슐린 스파크가 오는 걸 모르고 맛있는걸 한 번에 많이 먹어서 인 것 같다.아침과 점심을 거의 안 먹고 저녁 한 끼를 두 끼처럼 먹으면서 10kg.. 2024. 11. 24.
걷기 출근 하기 싫다. 출근하기 싫은 건가 걷기 운동하기 싫은 건가? 걷기 이야기를 하다가 '아휴' 이놈의 로그인 때문에 글이 다 날아가 버렸다. 브라우저에서는 자동 저장이 안 되는 것 같아 임시 저장 도 안 된다. 그래서 다시 써야 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 짜증이 난다.음성으로 한번 해보겠다. 오타가 많겠지만 못 치는 것은 나중에 하는 걸로 하겠다. 지금은 티스토리에 앱을 이용해서 쓰고 있다. 앱이니 중간에 글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 믿어 본다.  브라우저에서는 아무래도 로그인 자주 요구하는 이유가 때문인 것 같다.추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당연히 걷기를 왠지 바람이 차갑게 느껴졌다. 그래서  동대문에서 내려서 청계천 쪽에서 시청까지 갔던 걸 을지로 지하보도를 걷기로 했다 을지로 지하보도가 좋을 점은 외부로 나가지 않아서 춥지 않다 그러고 바닥이 .. 2024. 11. 23.
출근 걷기 운동은 날씨, 온도, 기분, 컨디션등에 따라 갈등을 한다. 할까 말까? 이 글은 정보성 글이 아니다. 매일 걷기를 4~5km 를 하면서 매일 걷기 싫은데 걷는 50대 남자의 출근 걷기 이야기다. 오늘 최저 온도 6도인데 어제보다 추웠다. 안에 반팔을 입어서인가 싶기도 하다. 어제 잠을 두시간도 못 잤다. 이런 일 저런 일 하다보니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런가 오늘따라 더 힘들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그냥 다리가 무거운 것 은 나이가 들어서 일 것이다. 아니면 운동을 안해서 몸이 무거운 것 뿐일 것이다.  야외를 걷는 것이 걷기 운동에서는 제일 좋다. 기분이 좋기 때문이다. 인도를 걸으면 신호등에 막혀 자주 쉬어야 하지만 천변을 걸으면 신호등이 없기 때문에 논스톱으로 걸을 수 있다. 운동장을 뱅글뱅글 도는 것보다 백배는 좋다. 그런데 이게 날씨가 문제다. 비가 ..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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