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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10

1주일 전 부터 달리기(조깅)으로 운동을 바꾸고 있다 걷기는 좋은 운동이다. 36개월째 출퇴근 걷기로 27kg을 감량했다. 물론 식이조절도 함께했다. 걷기만으로 살을 빼려면 거의 반나절은 걸어야 한다는게 전문가의 조언이 있다. 운동으로 살을 빼는건 매우 힘든 일이다. 그래서 살빼기는 삶의 습관을 바꾸는 어마 어마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된다. 먹는 것, 입는 것, 몸쓰는게 변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런것이 변하지 않고 살을 빼면 요요로 다시 제자리로 오면서 점점 미쳐가게된다. 먹는걸 조절이 제일 확실한 효과 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라는 단어가 생겼다. 우리는 운동도 다이어트라고 말하지만 사실 잘못된말이다. 운동은 건강해지기 위해하는거다. 오늘 야야곰이 걷기로 살 뺏다고 다이어트 방법으로 걷기를 시작한다면 야야곰 처럼 엄청 실망할것이다. 죽도록 걸은것 같은데 한달에 겨.. 2015. 10. 8.
걷기운동이 비만 해결의 특효약이라도 되는것 처럼 동네 공원에 나가보면 걷는사람 참 많다. 걷기가 특효약일까 비만에.., 33개월차 걷기 출퇴근족인 야야곰에게 누가 물어본다면 예라고 대답하기 힘들다. 한 방법이다라고 말할거다. 여러 방법중 한가지라는 뜻이다. 단지 고도비만자나 고령의 환자도 할수 있는 운동이 걷기이기 때문에 광범위한 운동 처방정도 된다. 오늘 아침도 천변을 새벽부터 걷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열심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아침에 천변 옆을 지나가면서 걷기가 아닌데 하는 말을 저 걷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특히 정상체중에 가까운 사람이나 젊어보이는 사람에게 걷지 말고 뛰라고 말하고 싶은거다. 왜냐하면 걷기가 좋은 운동이지만 모두 다 걷기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거나 뛰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살살 뛰는것이 운동으로.. 2015. 7. 15.
출퇴근 걷기를 출근걷기 퇴근달리기로 변경한다면 효과는 어느정도일까. 요 며칠 매일 걷는 퇴근길 달려서 집에 갔다. 뛰기는 땀이 나서 그렇지 열심히 등산 한 덕분에 뛰어서 퇴근해도 근육이 무릎을 잡아주는지 무릎때문에 중단되지 않고 있다. 3km 거리를 어제는 한번 오늘은 간격을 두고 두번 뛰었다. 작년에도 퇴근 뛰어서 가기하다. 한번에 8km 뛰고 무릎이상으로 중단했었다. 따라서 따로 더 달리기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뛰다 신호등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 심박수를 측정해 보니 등산 만큼 심박수가 올라간다. 118~131bmp가 나왔다. 아 생각해 보니 3번을 출퇴근 거리를 뛴것같다. 중간에 좀 걸은 구간도 있지만 3번 뛰었다. 아직 무릎에서 열이 안나는걸 보니 연속해서 3km이상 뛰지 않고 나누어 뛰는건 괜찮은 운동부하인듯하다. 내 지금 체력으로 말이다. 다이어트는 운동도 잘.. 2015. 7. 8.
지난달 늘어난 1~2kg을 빼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야야곰은 2년 넘게 걷기출퇴근중이고 102kg에서 현재 78.5kg의 몸무게를유지중인데 작년 7달쯤 몸무게다 무려 6개월간의 정체기에 오히려 체중증가 상태다. 더 걷고 주말에는 등산까지 매주 하고 있는데 한달에 1kg씩 평균적으로 빼오던것도 못하고 있는거다. 사실 인바디 측정 결과 9~12월 사이 체지방과 복부지방이 증가라고 근육이 빠졌다. 작년 4월과 7월 사이에는 근육이 늘고 지방이 빠진것과 대조적이다. 요즘 잘 먹는것도 한몫했겠지만 아무래도 운동의 차이 때문인것 같다. 작년 봄부터 여름 사이에는 조깅(구보)로 천천히 뛰는 운동을 했었고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걷기 거리를 두배로 늘리는 운동과 등산을 추가했었는데 나에게 맞는 운동이 구보였던것 같다. 아마도 근력운동을 전혀하지 않는 상황에서 더 이상 걷기.. 2015. 2. 17.
걷기 다이어트 감량 보고 /23개월차 하루에 10km를 걸어도 안빠지다니... 나 야야곰은 23개월 마지막 날 걷기 다이어트에 대한 감량보고를 오늘 쓰면서 슬프다. 이유는 그동안 평균 1kg씩 감량해서 현재 25kg정도 감량했고 이번 여름인 7월 부터 하루 6km를 걸어서 출근하던 운동을 하루 10km이상 걷기로 두배 정도 운동량을 늘렸지만 첫달 2kg 감량 후 8월은 1kg감량 9월인 이번달은 500g 감량으로 운동량을 늘렸지만 감량 수치는 점점 낮아져서 정체기에 들어서고 있다. 그래서 오늘 보건소에 다시 방문해서 인바디를 측정해 보았다. 예상대로 몸무게는 3개월전보다는 빠졌지만 2~2.5kg 빠진것으로 나온다. 운동을 더 했는데 말이다. 물론 3개월전보다는 낮아져지만 운동량을 두배로 늘린 입장에서는 만족할수 없는 수치다. 그냥 1kg씩 감량한것 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운동량을 .. 2014. 9. 30.
나도 내가 다이어트로 달리기까지 할줄은 몰랐다 첫번째 출발은 걷기출퇴근을 4개월째 하던 어느날 얼마나 달릴수 있나 뛰어 보았다. 물론 아주 천천히 400m쯤 가서 숨이 차서 멈추었다. 이것 밖에 안되는구나 싶었다. 그때 몸무게가 98kg이였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몇번 도전해 보았지만 역시 600m에서 안되겠다 싶었다. 무릎에 부담이 된건지 아팠기 때문이다. 운동에서 제일 중요한건 부상없이 운동하는것이라 포기하고 걷기만 했다. 그렇게 걷기 출퇴근을 한지 1년이 지나고 2년이 못된 지난 봄날 1.6km 뛰기 도전했다. 인터벌이라고 걷다 뛰다를 하면서 차츰 뛰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몇번 시도하니 어렵지 않았다. 물론 이런 시도들 속에서 달리기 요령을 알게 되었는데 숨이 차지 않게 천천히 구보하듯 뛰면 숨이 차서 멈추는 일은 없어진다는거였고 .. 201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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