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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13

1kg을 빼는 능력이면 10kg도 뺄수 있다. 체지방 1 kg을 빼기 위한 노력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힘들다.체중 1kg이 아니라 체지방 1kg을 말하는 것이다. 체지방을 보통 뚱뚱한 사람이 10kg 정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도비만인 나는 11.4kg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용 채중계가 알려준다. 정확성이 떨어지는 체중계지만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은 확실히 보여준다.혹시 인바디 체중계가 있다면 몸무게가 아닌 체지방량을 향상 눈여겨보아야 한다.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량이 늘어도 체중은 늘기 때문이다. 체중계에 매일 올라가지 말라는 것은 몸무게로 판단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그러니 오늘부터는 체중이 아니라 체지방량에 집중하자.저녁으로 몸에 안 좋은 라면, 치킨, 떡볶이, 김밥 이런 걸 먹으면 체지방은 다음날 체지방은 올라간다. 그러니 맛있다고 막 먹으면 .. 2024. 11. 8.
따릉이 자전거 출퇴근 왕복 32km 2시간 40분 라이딩 자전거 출퇴근이 좋은 것은 일단 출근하면서 운동을 같이할 수 있고 차비도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느리다는 것과 땀이 나서 냄새가 난다는 거다. 뭘 하건 쉬운 일은 없는 거다. 다이어트로 자전거 만한 운동이 없다고 한다. 1회 1시간 10분에서 20분 정도 17km를 탄다. 위험한 차도로 진행하는 코스가 약 7km 정도이고 나머지는 천변 자전거길과 도로 위 자전거 길이다. 처음에는 안전한 길로만 출근해보았는데 24km의 거리에 시간도 1시간 30분에서 40분이나 소요되어서 이 코스로는 오래 출퇴근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일반도로 7km를 타고 자전거 도로 10km를 타는 코스로 바꾸고 언덕을 피하는 길로 정했다. 이유는 언덕에서 힘과 땀을 빼면 출근해서 기운 없어 일 못할 체력이기 때문이다. 벌.. 2020. 9. 15.
자전거 퇴근 / 시청역~청계천~석계~우이천~쌍문역까지 따릉이를 어제 1일권으로 4시에 탔기 때문에 토요일 1시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다. 뭔 말이냐 하면 따릉이 1일권은 23시간 동안 1시간 이내에 반납을 하면 계속 빌려 탈 수 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1시에 빌렸으니 한 시간마다 반납하면서 3시까지는 집에 도착해야 한다는 말이다. 시청역에서 동대문까지는 종로의 자전거 전용도로로 달렸다. 그리고 청계천을 따라 중랑천까지도 문제가 전혀 없었다. 진짜 문제는 1시간 마다 반납을 해야 추가 요금을 안 내고 계속 대여가 가능하다는 거다. 하지만 중랑천에는 반납할 수 있는 곳이 없다. 앱지도에서는 1시간 20분이면 도착한다고 나온다. 그렇다면 중랑천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정도 따릉이를 반납하면 집에까지 가는데 문제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역시 따릉이는 근거리용으로 .. 2020. 3. 28.
코로나21 때문에 직장 분위기가 우울해서 병날 것 같아 출퇴근 걷기운동을 시작했다. 93kg의 고도비만자이고 구두 신고 넥타이 하고 편도 3.6km를 걷는 거다. 단축근무로 10시 출근, 4시 퇴근이라 여유롭게 걷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운동이 걷기다. 그대신 효율은 제일 낮다. 다시 말해 왕복해서 하루 7km 걷기는 살 안 빠진다. 이건 내 과거의 걷기 출퇴근으로 다이어트 2년 해서 27kg을 빼보아서 잘 안다. 뺏다면서 안 빠진다니 뭔 말일까 할 거다. 몇 달 걸어서는 안 빠지고 몇 년 걸으면 빠진다. 다시 말해 걷기 운동 다이어트는 몇 년은 해야 하는 다이어트 운동 방법인 거다. 걷다 보면 다리 힘이 생기고 운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더 감량을 잘할 수 있는 인간으로 변해 있을 거다. 그러니 몇 달 걸어보고 안 빠져 하지 말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절을 걸을 .. 2020. 3. 22.
걷기 출근 지하철 5정거장(3.6km) 도심 지하도 걷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시청 요즘 하정우가 좋지 않은 일로 핫하지만 그전에는 걷기 책을 낼 정도로 걷기 출퇴근족으로 더 좋은 이미지를 가졌었다. 걷기를 하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화를 낼 수 없는 인간이 된다. 스트레스가 살아지는 효과도 있는 거다. 만약 운동 열심히 한다면서 화를 내는 사람 있다면 아마 운동 열심히 안 하는 서다. 이렇게 말하면 "그럼 운동선수들은 다 성격 좋겠네! ~ " "이고 바보야 ~" "밥 먹으면 배 부르지 그럼 다음 끼니 안 먹냐!" "이게 뭔 말인지 못 알아 들었다면 미안 아직 어려서 그런 거야 바보 아냐" 뚱뚱한 나는 음식조절이 안된다. 운동도 계획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실패다. 그래서 계속 실패하면서 체계적이지 않은 방법 출퇴근 걷기를 7년 전 택해서 2년을 걸어 30kg을 감량했었다. 뭐 그.. 2020. 2. 20.
출퇴근 3.5km 편도 걷기 /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시청역 걷기 출퇴근을 하면 날씨의 영향도 크다. 걷기 코스에 신호등을 피하는 것도 계산해야 한다. 신호등에 대기시간으로 흐름이 끊어지지 않게 길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7년 전 출퇴근할 때도 신호등은 최소화하는 루투를 이용했었다. 2년 출퇴근 걷기로 성공한 다이어터 대접을 받았다. 이직 후 3년 요요다.ㅋㅋㅋ 다시 출퇴근 걷기를 하려다 보니 쉽지 않다. 이번이 사실은 첫 번째 도전은 아니다. 첫 번째는 종로길로 걷기를 했었다. https://yayagomdiet.tistory.com/421 두 번째는 청계천길로 걸어 보았다. https://yayagomdiet.tistory.com/442 세 번째는 을지로 지하도를 이용한 걷기다. 지하도는 신호등 제로(0)이다. 날씨 무관이다. 요즘은 오히려 걷다 보면 땀이 나..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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