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걷기74 걷기 출근 하기 싫다. 출근하기 싫은 건가 걷기 운동하기 싫은 건가? 걷기 이야기를 하다가 '아휴' 이놈의 로그인 때문에 글이 다 날아가 버렸다. 브라우저에서는 자동 저장이 안 되는 것 같아 임시 저장 도 안 된다. 그래서 다시 써야 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 짜증이 난다.음성으로 한번 해보겠다. 오타가 많겠지만 못 치는 것은 나중에 하는 걸로 하겠다. 지금은 티스토리에 앱을 이용해서 쓰고 있다. 앱이니 중간에 글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 믿어 본다. 브라우저에서는 아무래도 로그인 자주 요구하는 이유가 때문인 것 같다.추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당연히 걷기를 왠지 바람이 차갑게 느껴졌다. 그래서 동대문에서 내려서 청계천 쪽에서 시청까지 갔던 걸 을지로 지하보도를 걷기로 했다 을지로 지하보도가 좋을 점은 외부로 나가지 않아서 춥지 않다 그러고 바닥이 .. 2024. 11. 23. 출근 걷기 운동은 날씨, 온도, 기분, 컨디션등에 따라 갈등을 한다. 할까 말까? 이 글은 정보성 글이 아니다. 매일 걷기를 4~5km 를 하면서 매일 걷기 싫은데 걷는 50대 남자의 출근 걷기 이야기다. 오늘 최저 온도 6도인데 어제보다 추웠다. 안에 반팔을 입어서인가 싶기도 하다. 어제 잠을 두시간도 못 잤다. 이런 일 저런 일 하다보니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런가 오늘따라 더 힘들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그냥 다리가 무거운 것 은 나이가 들어서 일 것이다. 아니면 운동을 안해서 몸이 무거운 것 뿐일 것이다. 야외를 걷는 것이 걷기 운동에서는 제일 좋다. 기분이 좋기 때문이다. 인도를 걸으면 신호등에 막혀 자주 쉬어야 하지만 천변을 걸으면 신호등이 없기 때문에 논스톱으로 걸을 수 있다. 운동장을 뱅글뱅글 도는 것보다 백배는 좋다. 그런데 이게 날씨가 문제다. 비가 .. 2024. 11. 22. 가을 걷기 출근 도전기 / 한 달이 되어간다. 오늘도 걸었다. 출근길 벌써 한 달이 넘은 것 같다. 그런데 다이어트에는 효과가 있냐 없다. 오늘도 동대문역에서 내래서 청계천을 걸었다. 약 3km를 걷고 1.6km는 일반 인도를 걸어서 직장에 도착한다. 오늘은 사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걸어서 매우 느리게 걸은 것 같다. 보통 1km를 9분 정도에 걷는데 오늘은 14분이나 걸려서 중간에 안 되겠다 싶어서 글 쓰기를 중단하고 걸어야 했다. 도착하기 전에 걷디 멈춤 단추를 눌러야 하는데 까먹고 있다가 눌려서 오늘 기록을 알 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 하여간 결과는 평균 1km를 16분에 걸었다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이 나왔다. 54분을 걸었다고 나온다. 사실 청계천 걷기는 운동이라기 보다는 건강을 위한 몸부림이다. 걷기 다이어트를 하려면 이렇게 천천히 걸.. 2024. 11. 20. 아침 출근 5km 걷기를 다시 시작했다. 아침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5km 걷기다. 지난주는 휴가를 가서 아침 운동을 못했다. 그 대신 하루종일 걸어 다녀서 2만보씩 걸었지만 체중은 늘었다. 많이 먹어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걸을까 말까 엄청 고민을 했다. 하지만 걸었다. 추운 날씨라 겨울 옷을 입고 출근을 해서인지 걷다보니 매우 더웠다. 청계천을 동대문에서부터 시작해서 서울시청까지 걸은 후 또 직장 근처까지 걸은 기록이다. 4.6km지만 그냥 5km라고 하는 것은 출근할 때 지하철 역까지 700m를 더 걷기 때문이다. 합하면 사실 5.3km다.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걷는 사람들을 보았다. 정말 건강해 보였다. 난 고도비만자라 명함도 못 내낸다.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로 걸어가는데 속도를 따라 잡을 수가 없다. 어느덧 .. 2024. 11. 19. 1kg을 빼는 능력이면 10kg도 뺄수 있다. 체지방 1 kg을 빼기 위한 노력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힘들다.체중 1kg이 아니라 체지방 1kg을 말하는 것이다. 체지방을 보통 뚱뚱한 사람이 10kg 정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도비만인 나는 11.4kg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용 채중계가 알려준다. 정확성이 떨어지는 체중계지만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은 확실히 보여준다.혹시 인바디 체중계가 있다면 몸무게가 아닌 체지방량을 향상 눈여겨보아야 한다.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량이 늘어도 체중은 늘기 때문이다. 체중계에 매일 올라가지 말라는 것은 몸무게로 판단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그러니 오늘부터는 체중이 아니라 체지방량에 집중하자.저녁으로 몸에 안 좋은 라면, 치킨, 떡볶이, 김밥 이런 걸 먹으면 체지방은 다음날 체지방은 올라간다. 그러니 맛있다고 막 먹으면 .. 2024. 11. 8. 50대 후반 걷기 다이어트 2주차 보고 아침 한 시간 걷기의 효과 아침 출근길 5Km를 1주에 5일 정도 걸었다. 10월 22 일부터 오늘 11월 7일까지 16일 동안 12일을 걸었다. 1주일간 75% 걸은 것이다. 물론 시간은 40~50분 정도 소요되며 거리는 4.5~5km이다. 칼로리 소모는 300~400 cal정도다. 5일을 꾸준히 걷기 출퇴근을 하는 경우 한 달에 7000kcal이 안된다. 체지방 1kg은 약 7,700 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먹는 것이 과하지 않는다면 이론적으로는 1Kg이 조금 안되게 빠져야 한다. 지금 반달 정도 되었으니 0.5kg의 체지방 감소가 일어나야 하는 게 이론이다. 하지만 체중계에 올라가면 그런 효과는 보이지 않는다. 이유는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아침에 좀 걸었다고 하루종일 앉아 있으.. 2024. 11. 7. 이전 1 2 3 4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