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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21

효과 없는 다이어트 운동 걷기를 오늘도 하면서 효과 없는 걷기 출근 5km를 하면서 힘들다. 춥다. 그만 걸을까 별 생각을 다한다. 이유는 정말 걷기는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하루에 10~20km는 걸어야 효과가 있을까 말까인데 5~6km를 1시간 정도라고 도대체 몇 시간을 걸어야 하냐면 하루에 3~4시간 운동만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사실 이건 미친 짓이다. 효과가 제일 좋은 걷기는 계단 오르기다. 그리고 얼마 전에 생로병사에서 슬로러닝이 있다. 걷는 것보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걷는 속도로 뛰는 걸 말한다. 강도를 높이면 땀이 너무 나기 때문에 직장인이 아침 운동을 따로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매일 좀더 일찍 일어나 출근을 하면 장점이 하나 있는데 만원 지하철, 지하철 지옥을 경험하지 않고 출근할 수 있다... 2024. 11. 21.
가을 걷기 출근 도전기 / 한 달이 되어간다. 오늘도 걸었다. 출근길  벌써 한 달이 넘은 것 같다. 그런데 다이어트에는 효과가 있냐 없다. 오늘도 동대문역에서 내래서 청계천을 걸었다. 약 3km를 걷고 1.6km는 일반 인도를 걸어서 직장에 도착한다. 오늘은 사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걸어서 매우 느리게 걸은 것 같다. 보통 1km를 9분 정도에 걷는데 오늘은 14분이나 걸려서 중간에 안 되겠다 싶어서 글 쓰기를 중단하고 걸어야 했다. 도착하기 전에 걷디 멈춤 단추를 눌러야 하는데 까먹고 있다가 눌려서 오늘 기록을 알 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 하여간 결과는 평균 1km를 16분에 걸었다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이 나왔다. 54분을 걸었다고 나온다. 사실 청계천 걷기는 운동이라기 보다는 건강을 위한 몸부림이다. 걷기 다이어트를 하려면 이렇게 천천히 걸.. 2024. 11. 20.
아침 출근 5km 걷기를 다시 시작했다. 아침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5km 걷기다. 지난주는 휴가를 가서 아침 운동을 못했다. 그 대신 하루종일 걸어 다녀서 2만보씩 걸었지만 체중은 늘었다. 많이 먹어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걸을까 말까 엄청 고민을 했다. 하지만 걸었다. 추운 날씨라 겨울 옷을 입고 출근을 해서인지 걷다보니 매우 더웠다. 청계천을 동대문에서부터 시작해서 서울시청까지 걸은 후 또 직장 근처까지 걸은 기록이다. 4.6km지만 그냥 5km라고 하는 것은 출근할 때 지하철 역까지 700m를 더 걷기 때문이다. 합하면 사실 5.3km다.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걷는 사람들을 보았다. 정말 건강해 보였다. 난 고도비만자라 명함도 못 내낸다.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로 걸어가는데 속도를 따라 잡을 수가 없다.  어느덧 .. 2024. 11. 19.
블로그 시대가 끝나가는 건가? 티스토리 챌린지 오블완에 참여 중이다. 메일 글을 하나씩만 쓰면 되는 아주 간단한 도전이다.미리글을 써 놓아도 안되고 당일에 글쓰기에서 맨 아랫부분에 붉은색의 버턴 +오블완 챌린지 태그 추가을 누르고 저장하면된다.간혹 이걸  안 누르고 저장한 후 챌린지 성공 체크가 안 되는 경험을 하고 다시 수정으로 들어가 작성하려 해 보면 찾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발행된 글은 이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그럼 비공개해 놓은 글은 되지 않을까 싶겠지만 마찬가지로 챌린지 추가 버턴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니 매일 한 개의 글을 쓰고 태그를 꼭 눌려서 #오블완과 #티스토리챌린지가 자동으로 써지게 해 놓고 글을 저장해야 한다.사실 이게 까다롭기 때문에 중간에 많이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일만 해도 햄버거 준다고 .. 2024. 11. 18.
무수한 다이이트 이론들 중에 최고는 뭘까? 누구나 이렇게 하면 살이 빠진다는 다이어트 이론이 있다. 그것은 안 먹으면 빠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죽는다. 사람은 음식을 전혀 먹지 않고 물까지 먹지 못한다면 3일~ 10일이면 죽는다.  그러데 물을 먹으면서는 40일 정도 버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차나 소금을 적당히 먹는다면 100일 정도 버틸 수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굶는 것은 절대 쉬운 게 아니라는 말이다. 단식이 위험한 것은 건강을 해치거나 영구적 신체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굶은 다이어트는 불가능하다. 커피믹스만 먹고 탄광 붕괴사고에서 버티고 살아난 사람들 이야기가 종종 보도된다. 2022년  경북봉화군 아연 광산에서도 있었다. 그런데 버틴 시간이 221시간이다.  이론적으로는 70일에서 100일도 가능했을.. 2024. 11. 17.
걷기 좋은 계절 가을에도 안 움직인다면.., 11월 중순이지만 춥지 않고 기후 이상으로 따뜻한 가을이라 별기대를 안 했지만 역시 한국 가능 단풍은 이쁘다. 가로수만 보아도 이쁘고 집 앞 아파트 단지 안만 보아도 이쁘다.이런 날씨에도 걷기를 안 한다면 그건 다이어터가 아니다. 어떤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일단 밖으로 나가자정 갈곳이 없다면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그 위로 이화여고 돌담 앞의 은행나무에서 사진도 찍자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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