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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 넘었는데 오늘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진다. 이럴때 걷기출근을 한다는 것은 얼마든지 이유를 만들어 낼수 상태다. 핑계야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래서 서울 청계천 옆 을지로 지하보도를 걷겠다고 했지만 또 핑계거리가 생각 난다. "아직은 지하로 걸으면 덥지"하면서 말이다.
게으름은 나를 항상 따라다니면서 유혹한다.
어제 저녁도 갑자기 한끼를 3끼 처럼 폭식을 했다. 뭐 아침에 체중계 올라가면 실망 스러운 숫자가 보일 것이다.
그런데 체중은 올라갔는데 지방이 줄었다.이건 뭐지 왜? 체중계 고장인가?
하여간 이것 때문에 을지로지하로로 걷고 있다.
을지로에는 동대문문화역사역에서 시청까지 지하로 쭉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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