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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다이어트

"소득 많을수록 운동 더 하고, 더 날씬하다"와 "많이 웃고 행복해야 합니다"

by 뚱남 201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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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 많을수록 운동 더 하고, 더 날씬하다"


오늘 페이스 북을 보다 시사인의 이런 글을 보았다. "소득 많을수록 운동 더 하고, 더 날씬하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82


 내용을 정리하자면 삶에 지친 사람들은 자신을 돌보지 않는 다는거다. 어쩌면 돌볼수 없을 정도로 삶에 찌들어 있는건지도 모른다. 


 뚱뚱한 사람은 성격도 좋다. 누가 뚱뚱하다고 놀려도 무시하고 "난 만족 하니까" 하고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런 뉴스를 접할때 마다 스치는 생각은 내가 가난하구나 이다. 물론 뚱뚱한 사람이 모두 가난하다는 말은 아니다. 그런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자기 관리가 안돼는게 아니라 자기 관리를 못하는거다. 남의 시선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꾸미거나 관리할 여유가 없는거다. 


하지만 가난하면서도 날씬한 사람도 있다는 측면에서 가난하지만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고 교육하는게 더 중요한것 같다. 


"교사는 많이 웃고 행복해야 합니다"


또 우연히 세상을 바꾸는 15분을 유튜브에서 보았다. 


 

"교사는 많이 웃고 행복해야 합니다." 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내가 집에서 잘 안 웃기 때문이다. 그게 얼마나 가족에게 영향을 주고 있나 반성을 했다.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 하고 변명하면서 세월을 낭비했다면 이건 정말 치명적인 실수다.

 

 또 아이들에게 매주 공부와 독서 그리고 운동 계획을 세우게 하고 실천하게 했다고 한다. 교실을 경영한다는 생각으로 이 교사는 최선을 다하는 리더였다. 


나의 실천 계획 - "나는 많이 웃고 행복해야 합니다"


 이 두가지를 읽고 보면서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또 하나 있다는걸 알았다. 그건 단순하게 다이어트로 몸뭄게를 줄이는 계획으로 세월을 낭비하고 있었다는거다. 


15개월동안 다이어트를 하면서 계획하고 실천해 오면서 겨우 한달에 1kg씩 감량했다.


 물론 매달 1kg씩 뺀건 아니다. 정체기도 경험했고 계획을 중간에 수정도 해야 했다. 그리고 아직도 다이어트 계획은 2년 가까이 더 남아 있다. 15개월 경과 15kg을 빼고 이번 설날에 너무 연속으로 일주일 넘게 잘 먹어서 1kg의 요요를 지금 당하고 있어서 좌절 상태다. 


하지만 자기관리의 필요성과 계획 세우기와 실천을 각오한다면 다시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일주일 계획에 다이어트만 있었다면 2년차의 다이어트에는 독서와 공부를 추가해야 겠다. 


 막상 쓰자니 막막해 온다. 왜냐면 내 나이 벌써 49살이기 때문이다. ㅋㅋㅋ


초등학생도 하는건데 말이다. 


 여러분도 다이어트 계획 3년 세우고 1년은 체중감량에 집중하시고 2년차에는 독서와 공부 그리고 운동을 추가하시면 아마도 날씬하고 똑똑해져서 만날 수 있을 거다.

모두 화이팅!!!


+ 아래는 또 다른 처세술이다. ㅋㅋㅋ

http://odydy311.tistory.com/1628





+ 세월이 많이 흘렸다 이글을 쓴지도 벌써 1년전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23~25kg쯤 감량했고 여전히 독서는 안하고 있다 하지만 집에 텔레비젼을 없였고 이전 여름일거다. 한동안 독서를 열심히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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