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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하자

비오는 날 운동은 역시 계단오르기가 딱이다.

by 뚱뚱 201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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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하루 종일 내린다. 자전거를 탈수도 없고 걷기를 할수도 없다.

그래서 어제는 아무 운동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도 아무 운동도 하지 않을수 없는지라 작년 겨울에 했던 계단 오르기를 하기로 했다.

두달을 계단오르기 해보았기 때문에 부상을 막기위해 내려올때는 엘리베이터는 꼭 탔고 올라갈때만 계단을 이용했다.

작년 겨울 내 운동 능력은 하루 60~70층 약 20~30분 동안 지속할수 있었고 밤에는 종아리 통증에 조금 고생을 했었는데 오늘 40분 약 100층정도 올랐는데 힘이 남았다.

아마도 지난달부터 걷기운동 거리를 2배로 늘려서 운동 능력이 좋아진 모양이다.

그전까지는 하루 5.4km를 걸었고 지난달부터는 10km이상 걷기를 했고 사실 이번달 부터는 하루 15~20km 걷기를 하고 있다.

그 결과 계단 오르기 능력도 향상된듯하다.

오늘 오전에 39분, 오후에 47분 이렇게 두번계단 오르기를 했다.

칼로리 계산은 눔다이어트 코치로 했는데 하루 900kcal를 소모한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왜 충분히 운동한 기분이 안드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혹시 아시는분 댓글 부탁한다.

필자는 22개월차 걷기출퇴근중이고 24kg감량 상태이고 아직 10여kg을 더 감량해야 하는 상태다.


걷기와 계단오르기 환상의 궁합인 운동같다. 등산이 더 좋을수 있지만 비 오는날은 계단 오르기가 최고다.

다음날 아침에 되었는데 근육통이 전혀 없다. 정말 그동안 체력이 더 좋아진 모양이다. 걷기 출퇴근 오래 하다보니 별일이 다 생긴다. 이젠 100층 정도 하루에 두번 계단 오르기 해서는 종아리 근육통도 안 생길 만큼 다리근육이 생긴 모양이다. 

하루 요즘 15km 걷기 중인데 계단 오르기도 추가해야 겠다. ㅋㅋㅋㅋ


비오는 날에는 계단 오르기 하실분은 공감 한번 눌러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