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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론

고도비만의 살빼기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자

by 뚱남 201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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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02kg에 비만에서 현재 77kg 비만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다이어터다. 

이 블로그는 그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고도 비만자는 3년 정도 길게 운동으로 서서히 빼면 건강을 찾아 올수 있다.

 몸에 이상 신호가 오기전에 당장 오늘 부터 걷기 운동을 해보자 . 


 땀 흘리는 즐거움을 안다면 몇년해서 못 뺄 살은 없다. 중간에 먹는것 가지고 장난치지않고 정직하게 먹으면서 운동으로 빼야한다.

 위 밴드 수술이나 허벌 같은 돈 들어가는 헛된짓 하지말고 아침이 30일찍 일어나서 천천히 운동하는걸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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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다이어트 하면 죽어라 운동하거나 죽어라 덜 먹거나 하는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니 죽지 않으려면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것 같다. 

 거기다 성급하게 빨리 살을 빼려고 하기 때문에 모두 뚱뚱한채로 살아 남는것 같다. 


 용어 정리 꼭 다시 해야 겠다. 위에 쓴 다이어트 단어는 틀린 말이다. 위에서는 다이어트라고 쓰면 안되고 체중감량이라고 말했어야 했다. 

 다이어트는 식이조절을 해서 체중을 내리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다이어트 운동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아니면  음식물조절 운동이라고 해야 할거다. 


 다이어트 : 건강을 증진 시키거나 체중을 줄일 목적으로 음식물을 조절하여 섭취함. 


 오늘 소개할것은 체중감량 계획을 세운분들이라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라고 권하기 위해서다. 


 체중감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록을 여러가지 해야 한다. 그냥 대충했더니 살이 빠지고 체중이 줄고 체형이 좋아졌어요 라고 말한다면 또는 시키는 대로만 했더니 이렇게 좋아졌어요 한다면 다시 살이 쪘을때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본인이 모르고 있다는 뜻이된다. 


그럼 미래의 어느날은 뻔한거다. 과거로 돌아가 있는 자신의 몸을 또 만나게 될것이다. 


그래서 다이어터들에게는 기록이 중요한거다. 먼저 체중감량에 제일 비중을 많이 차지 하는것이 음식물 조절이다.  조절하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는지 매일 꼼꼼하게 기록해야 한다. 


또 운동도 마찬가지다. 매일 어떤 운동을 얼마나 어떻게 하고 있는지 기록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 다음이 체중과 허리 사이즈 측정이다. 



나중에는 기록 중독이 일어나서 기록하기 위해서 식이조절이 되고 기록하기위해서 운동을 하게 되고 기록하기 위해서 체중을 측정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어느날 매우 세밀하고 치밀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오늘 소개할 앱은 눔 다이어트 코치Weight History다. 


(왼쪽에 눔 다이어트 코치이고  오른쪽이 Weight History 앱이다)


2013/06/10 - [현미쌀생식 및 건강식] - 다이어트는 기록과의 싸움/눔 다이어트 코치 앱


사실 완벽한 앱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두가지 이상을 쓰게 되는거다. 


눔 다이어트 코치는 말 그대로 식이조절을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이름에 다이어트라는 단어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요요를 막고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권한다. 


 무료앱으로도 일주일에 1.2kg까지 감량하는 코치를 받을수 있다. 욕심을 더 낸다면 유료앱으로 전환해서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이건 몇달해보고 탈력 받으면 진행하라고 권하고 싶다. 


다이어트는 그렇게 쉬운게 아니기 때문이다. 


Weight HIstory는 몸무게 측정하는 앱이다. 우연히 아무것나 설치해야지 하고 설치했는데 이건 전자 체중계가 있는 분들이 설치해서 쓰면 좋다. 이유는 눔 다이어트 코치에서 몸무게 기록이 존재하지만 뭔가 부족했다. 이유는 눔 다이어트 코치는 식이조절에 관심이 더 많고 그것이 효과가 더 있다고 판단해서 몸무게는 오히려 일주일에 한번만 측정하라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 처럼 10개월에 겨우 10kg을 그것도 고도비만자가 이것 밖에 감량을 못하는 느린보 다이어터라면 식이조절도 잘 안되고 운동도 잘 안된다는 뜻이 된다. 


 필자는 낙제 다이어터다. 남들은 3~4개월이면 정상체중을 도달하는데 말이다. 


  필자는 오히려 식이조절에 제일 도움이 되는게 체중계였다. 식이조절 한달 해보고 하는 말이라 신빙성이 없다. 눔다이어트코치 사용은 7개월이 넘었지만 식이조절이 되지 않았다. 단순 기록만으로는 식이 조절에 동기 부여가 부족했던거다. 의지의 부족일수도 있다. 


  전자체중계로 변경후 더욱 신경이 쓰여서 하루에 두번 이상 측정하고 달력에 기록을 해 놓는다. 아침에 화장실 다녀와서 한번 측정하고 오후에 퇴근해서 저녁 먹기전에 측정한다. 


 하지만 Weight HIstory 앱도  하루에 한번만 기록이 가능하므로 할수 없이 아침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Weight HIstory 앱이 좋은점은 전날의 체중 차이를 날짜 별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아쉬운건 일주일이나 한달의 평균을 내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체중은 시소를 탄다. 하지만  조금씩 내려가는건 사실이다. 올라갔다고 실망하지 않는 이유다. 


그리고 전자체중계와 Weight HIstory 앱 사용과 동시에 시작한게 현미쌀 생식이였다.


 식이조절 즉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전자체중계와 Weight HIstoryd 앱 그리고 현미생식 3가지를 동시에 시작했기 때문에 어느것이 동기 부여가 된것인지 분명하지는 않다 하지만 내 평생 다이어트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요즘 그게 된다. 


 성인 남자가 하루에 1400~2000kcal를 섭취하면 운동 안해도 체중은 내려간다. 여기에는 근육도 같이 빠지는게 문제다. 

하지만 분명한건 체중이 내려간다는거다. 되도록이면 체중 감량을 느리게 해야 기초대사량이 근육의 감소로 줄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아주 조심하고 있다. 


 이럴때 능력을 발휘하는것이 눔 다이어트 코치인데 운동을 하면 하루 섭취 칼로리를 소비한것의 50%정도 올려준다. 더 먹으라는 코치가 되는거다. 이때 더 먹을때 채식이나 단백질로 더 먹으려고 노력한다. 탄수화물은 충분히 먹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가 여러분도 스마트폰 앱으로 체중감량을 시도해 보지 않겠는가? 사실 내 주변의 사람들 눔 다이어트 코치를 많이 사용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눔 다이어트 코치 앱 사용으로는 체중감량 의지나 동기부여가 약하기 때문일거다. 


뭔 눔에서도 그걸 아는지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로 체줌감량의 동기를 부여해 주기위해 애를 쓰고 있다. 눔 다이어트 코치 앱을 설치했다면 눔의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방문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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