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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자10

다이어트를 야금야금하다보니 어느날 성공자가 되었다. 급하게 한 다이어트 요요가 올 가능성이 어마어마하게 높다. 이유는 몸이 기억하는 내가 아니라고 판단한 뇌가 빨리 옛 모습으로 돌아가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와 요요를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천천히 빼겠다고 결심한다. 그런데 천천히 빼는게 정말 어렵다. 조금만 실수해도 안 빠지기 때문이다. 먹는량과 활동량의 균형에서 약간 먹는량보다 활동량을 늘려야하기 때문이다. 쉬운방법은 하나를 고정시키는거다. 운동량이건 식사량이건 하나를 일정한 규칙으로 묶어놓는거다. 보통은 운동을 일정하게 매일하면서 먹는량을 서서히 줄이는게 쉽다. 하지만 어떤사람에게는 먹는량을 일정하게하고 운동량을 늘리거나 운동 강도를 높이는게 쉬운 사람도 있다. 사진은 1년전 쯤 사진과 4년전쯤 사진비교다. 고도비만과 과체중 모습.. 2016. 7. 12.
입맛이 없어 소식하게되고 저녁을 조금먹다보니 살이 빠진다 얼굴 살부터 빠져 문제지만 이직으로 신경 쓸일이 많다보니 체중이 자꾸 내려갔다. 식욕도 많이 없어졌다. 체중을 봄부터 조금씩 내리기는 했지만 운동을 더 해서 내리는 속도는 참 미미했다. 한달에 500g 빼기도 힘들었다. 6월 이직으로 아침일찍 출근하다보니 아침은 못 먹을때가 많고 점심은 그냥 사먹고 저녁은 일찍자야하고 힘들어 많이 안 먹다보니 운동 전혀 안하는데 살이 빠졌다. 한 2kg 빠진것 같다. 요요로 올라가지 않게 식사 조절에 신경 쓰고 있다. 운동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ㅋㅋㅋㅋ 75kg 밑으로 잘 안 떨어지던 몸무게가 아침에는 72kg에서 73kg을 유지하고있다. 오늘은 저녁에도 72.7kg이였다. 일단 눈 앞의 목표는 69kg이다. 가자 ~ 가 보자~!!! 역시 마음 고생이 다이어트에 최고다. 2016. 7. 5.
10kg만 빼면 소원인분은 우울합니다 10kg만 빼면 딱 좋겠는데 하시는분 많죠? 주변에 보면 참 노력도 안하는것도 아닌데 저도 마찬가지지만 딱 10kg 빼는게 젤 힘든것 같습니다. 하다하다 포기하고 약 먹게다는 분 오늘도 만났어요 운동도 매일하고 절식도 해보지만 자꾸 제자리로 돌아오는 몸무게 때문이죠. 항상성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극단적인 방법을 시도하는 몸무게가 정상에서 10kg만 빼면 딱 좋겠다는 몸무게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약먹고 빼본분들 말을 들어보면 요요의 고통은 잠시의 기쁨보다 혹독하다는것 명심해야합니다. 사람은 참 똑똑한 바보인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알면서 함정에 빠지는건 많은 사람이 실패했지만 난 아닐꺼라는 말도 안되는 자신감때문이죠. 근자감= 근거없는 자신감 도대체 왜 생기는건지 모르겠어요. 운동과 식사의 조화로 조금씩.. 2016. 5. 28.
뚱보 다이어트 방법 / 살과의 전쟁과 끝장 다이어트하지 말고 천천히 빼자 안전한 몸, 안전한 얼굴 난 평생 다이어트를 모르고 뚱뚱하게 살아왔다는 게 창피해지기 시작한 사람이다. 뚱뚱한 사람의 대부분은 나처럼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살아간다. "뚱뚱하면 어때 난 남 신경 안 써~"하면서 말이다 몸매 꽝, 얼굴 꽝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별로 마음에 안 와 닿는다. 그러던지 말던지다. 사실 맞는 옷이 없으니 옷은 거지 같고 옷이 거지 같으니 얼굴이나 머리도 잘 안 꾸미는 게 뚱뚱보 삶이다. 또 꾸며보아야 뚱뚱해서 멋도 안 난다. 좋게 말하면 안전한 몸매의 소유자들이다. 매력이 없으니 바람피울 걱정 없겠다고 동네 아줌마가 아내에게 한 말이란다. 안전한 몸매 거 듣기 좋은데 해서 가끔 내 소개에 안전한 몸매, 안전한 얼굴하면서 자랑 아닌 자랑까지 하고 다녔다. 건강상의 이유로 살을 빼야겠.. 201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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