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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65

줄넘기 다이어트 효과 죽인다는 소문에 도전해 보았다 줄넘기 다이어트 쉬지 않고 하루에 20~30분 1주일만 해도 살이 2~6kg이나 빠진다고 한다. 오늘 다이소 가서 2000원짜리 1개, 3000원짜리 1개 사와서 뚱뚱한 마누라와 함께 50대 아저씨, 줄넘기 다이어트 도전을 시작했다. 저녁을 먹고 억지로 아내를 꼬셔서 아파트 놀이터로 나갔다. 나도 어릴적 하던 줄넘기 별게 아니겠지하고 돌렸는데 아내는 1개, 난 3개하고 걸렸다. 당황스러웠다. 몇분도 못하고 힘들다고 딴짓하던 아내 결국 1개도 제대로 못하고 오늘 운동 끝냈다. 50대 아저씨도 뭐 별 다를게 없었다. 십여개하면 걸린다. 어찌 어찌해서 500개 하고 집에 왔다. 사실 어제 제자리 뛰기 식으로 줄없이 줄넘기 하듯이 운동을 좀 해서 종아리에 알이 생겨서 근육통이 좀 있었다. 아무래도 무리한 운동은.. 2021. 6. 2.
코로나21 때문에 직장 분위기가 우울해서 병날 것 같아 출퇴근 걷기운동을 시작했다. 93kg의 고도비만자이고 구두 신고 넥타이 하고 편도 3.6km를 걷는 거다. 단축근무로 10시 출근, 4시 퇴근이라 여유롭게 걷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운동이 걷기다. 그대신 효율은 제일 낮다. 다시 말해 왕복해서 하루 7km 걷기는 살 안 빠진다. 이건 내 과거의 걷기 출퇴근으로 다이어트 2년 해서 27kg을 빼보아서 잘 안다. 뺏다면서 안 빠진다니 뭔 말일까 할 거다. 몇 달 걸어서는 안 빠지고 몇 년 걸으면 빠진다. 다시 말해 걷기 운동 다이어트는 몇 년은 해야 하는 다이어트 운동 방법인 거다. 걷다 보면 다리 힘이 생기고 운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더 감량을 잘할 수 있는 인간으로 변해 있을 거다. 그러니 몇 달 걸어보고 안 빠져 하지 말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절을 걸을 .. 2020. 3. 22.
걷기 출근 지하철 5정거장(3.6km) 도심 지하도 걷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시청 요즘 하정우가 좋지 않은 일로 핫하지만 그전에는 걷기 책을 낼 정도로 걷기 출퇴근족으로 더 좋은 이미지를 가졌었다. 걷기를 하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화를 낼 수 없는 인간이 된다. 스트레스가 살아지는 효과도 있는 거다. 만약 운동 열심히 한다면서 화를 내는 사람 있다면 아마 운동 열심히 안 하는 서다. 이렇게 말하면 "그럼 운동선수들은 다 성격 좋겠네! ~ " "이고 바보야 ~" "밥 먹으면 배 부르지 그럼 다음 끼니 안 먹냐!" "이게 뭔 말인지 못 알아 들었다면 미안 아직 어려서 그런 거야 바보 아냐" 뚱뚱한 나는 음식조절이 안된다. 운동도 계획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실패다. 그래서 계속 실패하면서 체계적이지 않은 방법 출퇴근 걷기를 7년 전 택해서 2년을 걸어 30kg을 감량했었다. 뭐 그.. 2020. 2. 20.
무조건 걸으세요~ 1만보 걷기 운동의 효과 100일을 해보자 매일 걷기 운동을 한다면 뭔가를 해내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고 믿기 어려울 만큼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고민이 있거나 무기력해질 때, 하는 일이 잘 안되고 있을 때, 걷기 운동은 참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아주 좋은 극복 방법이 될 것이다. 단지 매일 실천한다면 말이다. 따라서 잡말 말고 운동화 신고 일단 근처 운동장에 저녁 먹고 나가 보길 바란다. 매일 같은 자리를 맴도는 것이 지겨울 것 같지만 매일 나가다 보면 뒷모습만 친해진 여러 사람을 만난다. 그 사람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이상한 경쟁심이 생기게 될 것이다. 그러니 매일 나가 보고 싶어 지는 거다. "살 빼려 나왔군"의 군과 "더 뺄 게 없는 걸"의 걸(girl)을 보게 될 것이고 " 살기 위해 걷는 건가요" 옹(.. 2019. 7. 21.
2019 여름 체중 감량 프로젝트 / 주 1회 등산 다이어트 / 2주차 보고 / 대학생 아들과 불암산 등산 / 아빠와 아들 날씨 맑은, 미세먼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이였는데 시야가 3km까지만 맑게 보인다. 낮 기온 28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26도에 불암산을 올라갔다. 아침 일찍 올랐다면 시원하고 빨리 올라갔다 왔을거다. 오늘은 휴무날, 아들 놀고 먹자 대학생 1학년, 오전 11시 자고 있어 꼬셔서 가까운 산, 불암산 등산에 나섰다. 너무 늦은 시간 12시에 집에서 출발했다. 아고, 게으른 대학생 하여간 잘난척 무지하는 재수없는 아들이다. 잘난게 없는데 .., 20대의 특징 교만함이 가득하다. 책 한권 읽은 놈이 젤 무섭다더니..., 어찌 말이 많은지 #불암산 사실 지난주 목요일 불암산 등산 다녀온 후 1주일간 종아리 통증으로 고생을 했다. 어제 겨우 사라졌는데 또 올라간거다. 지난 주는 산에 갔다 온 후 고기뷔페에 가서.. 2019. 6. 12.
다이어트가 어렵다 그럼 포기해야 하나? 5년 전 2012년 11월 겨울 출퇴근 걷기로 시작된 다이어트의 삶은 2년 동안 24kg을 빼고 그 후 또 2년을 6kg을 더 빼서 30kg을 감량했었다. 다이어트 전 몸무게는 107~102kg이었고 다이어트 후 3년간 77~72kg을 유지했다. 하지만 다이어트 후에도 비만이었다. 보통은 30kg쯤 빼면 정상 체중이지만 고도비만인 나는 대단한 칭찬과 찬사를 받았지만 비만인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다. 허리가 44인치였고 32인치까지 바지 사이즈를 줄였었다. 그럼 이게 왜 다 과거형이냐면 지금은 직장을 이직으로 출퇴근 걷기를 못한 지 1년 6개월이 넘어가니 체중은 다시 81kg으로 와이셔츠의 사이즈가 100이 좀 작은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배만 나온 상태를 벗어나서 이젠 옷들이 작아지고 있다. 그럼 이렇게..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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