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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 28

뚱뚱한 사람이 부러워 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나는 뚱뚱해서 미치겠다

요즘 많이 듣는 이야기가 어떻게 살을 뺀건가요 ? 얼마나 뺀건가요? 그만 빼요? 등등으로 인사를 한다. 주로 살로 고민하는 분들의 인삿말이다. 하지만 난 초라한 다이어터다. 왜냐하면 25kg을 뺏지만 BMI 28의 비만자이기 때문이다. 아직 갈길이 멀다는 말이다. 앞으로 10여kg을 더 감량해야 하는 기나긴 여정이 남아 있다는 말이다. 약 1년 가까이 걸릴것 같다. 작년에 입던 옷들은 너무 커져서 입고 다니면 남의 옷 입은것 처럼 보인다. 겨우 10여kg 차이지만 이제 체중이 많이 줄어들어서 1년 전보다 보여지는 모습이 덜 뚱뚱해서 인가 보다. 1년전에도 같은 체중을 감량했지만 여전히 뚱뚱해 보여서 아무도 내가 살을 빼고 있는지 모를 정도였는데 말이다. 또 같은 체중이라도 그동안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서..

다이어트 이론 2014.12.02

걷기 다이어트 성공 후기 / 걷기가 습관이 되어야 성공이다.

난 요즘 하루 10km 이상을 걸은 건 3달째이고 하루 5km 이상 매일 걸은지는 22개월째다. 물론 요즘 더 걷는다고 살이 더 빠진건 아니다. 이유는 요즘 내가 너무 잘 먹는다. 그동안 걸어서 살 24.5kg 22개월동안 뺏다. 이젠 제법 살 빠진 게 티 좀 난다 이거다. 그래서 남들 앞에서 저 굶으면서 뺀거 아닙니다 자랑하려고 막 먹었다. 이렇게 잘 먹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다. 왜냐하면 전에 비해 너무 말라 보인다고 모두 걱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도 비만이라는 거다. 아직도 난 뚱뚱남이다. 앞으로 15kg을 더 빼야 한다. 현재 체중은 77.5kg이다. 바지는 34인치를 입고 있는 중년 남자다. 오늘도 어떤 분이 어떻게 살을 뺏냐고 물어보셔서 당당하게 "2년 동안 걸어서 뺀 겁니다..

다이어트 이론 2014.09.17

추석 때문에 3kg이나 살졌다. 어떡하지?

추석과 같은 명절, 아무래도 잘 먹게 되고 고 칼로리를 잔득 3일을 먹었더니 일시적으로는 3kg 평균으로는 1kg이나 체중이 증가했다. 사실 잘 먹고 살 안찔 방법은 없는것 같다. 해결책은 탁하나 늘어난 만큼 운동해서 빼는 수 밖에 없다. 요즘 날씨 낮에는 여름날씨 아침과 저녁에는 가을날씨다. 3일동안 찌운살 3일 안에 빼야한다. 다행이 오늘 하룻동안 둘레길 걷기 12km 약 3시간을 걸어 1kg은 뺏지만 아직 더 운동을 해서 체중을 내려야한다. 물론 먹는걸 추석때 처럼 먹으면 안된다. 다행이 우리집에는 추석음식이 하나도 없다. ㅋㅋㅋㅋ 모두 단기 다이어트 성공해 갑자기 늘어난 살을 빼고 날씬해져서 다시 만나자.

운동 하자 2014.09.09

운동이 아닌 걷기가 있다. 걷기는 다이어트 운동이 되는 조건이 필요하다

이 글을 읽기전에 잠깐 : 걷기 운동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1년 걸어서 안 빠질 살은 없다' 생각하고 걸으셔야 한다. 그럼 2년 걸릴거다. 하지만 걷지를 중단하면 반드시 요요온다. 젊은날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영업사원을 한적이 있다. 그때도 뚱뚱한 몸매의 소유자였지만 진짜 이해가 안가는건 하루종일 돌아다니는데 체중은 그대로인거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늙어가다. 뚱뚱하게 살지 말자 결심하고 2년전 걷기 운동부터 시작했다. 역시 남들은 쉽게 빠진다는 살이 난 안 빠지는거다. 하루에 40분씩 두번이나 걷고 있는데 말이다. 한달이 가고 두달이 가고 세달이 가서 1kg정도 빠졌을거다. 그때 당시 몸무게로는 1kg은 하루 좀 굶으면 빠지는 체중인데 말이다. 실패과 좌절을 극복하면서 걷기 출퇴근 22개월차 2..

운동 하자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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