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등산31 수락산 정상 등산 후기 / 난 등산 안할거다. 오늘은 월요일 나는 휴일이다. 그런데 같이 놀 사람도 없는 중년이다. 뭐 걸으면 되는거지 하고 발목 양말 두개 신고 좀 꽉끼는 운동화 신고 아침 8시 일단 집에서 나왔다. 약 20km를 걸을 계획이였다. 처음 목표는 구청 화장실 아무준비 없이나왔는데 배가 아파서다. 3km를 일단 걸어서 구청 화장실에 앉았는데 와이파이가 된다. 스마트폰의 경로 녹화 잘되나 보고 있다. 수락산이 눈에 들어왔다. 수락역까지 가서 올라가면 되겠다 싶어 오늘 목표는 수락산 정상으로 잡았다. 편의점에서 물한병 사고 우유 한잔 아침대용으로 마셨다. 수락산역까지 약 2km 더 걸어서 도착했는데 올라가는 길을 몰라 왔다갔다 하다 겨우 발견 등산에 돌입했다. 수라산역에서 올라가는길이 앞뒤 따로 있는데 1번 출구쪽은 깔닥고개가 있는 등산로.. 2014. 8. 11.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