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등산31 겨울 북한산 백운대 코스 소개 북한산 백운대는 북한산 최고봉이다. 중2 아들 같이 가기로 해놓고 기분 나쁘다고 꼬투리 잡더니 요구조건이 너무 많아 그냥 혼자 올랐다.그래서 한시간이나 늦게 출발해서 10시35분에 북한산 입구에 도착했다. 하지만 일주일 후에는 아들과 같이 백운대에 올랐다. 그 갔다 온 글은 아래 주소다. http://odydy311.tistory.com/1679 버스에 내려 도선사 오르는 아스팔트길이다. 2km정도 되는데 오르막길이라 30분 정도 소요된다. 불상이 보이면 그뒤가 백운탐방지원센터이고 그뒤로 올라가면 하루재다. 백운탐방센터 앞 지도다. 하루재를 넘어 산속에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 바로전에서 바라본 인수봉이다. 일반 등산객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백운산장 가기전의 긴계단을 오르면 서울 시내가 보인다. 지난번에는 .. 2014. 12. 20. 아차산 등산 하려다 용마산 정상까지 올랐다. 오늘 운동계획은 아차산 등산이였다. 300m도 안되는산이니 한시간이면 아니 넉넉잡고 2시간이면 올라갔다 올수 있어보였다. 하지만 아차산을 가려면 광나루역까지 가야하는게 싫어서 도중에 용마산역에서 내렸다. 운동하려고 나온거니 용마산에 올라가서 능선따라 아차산으로 건너갈 계획이였다. 용마산역 2번 출구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한참을 왔다갔다했다. 위의 지도를 보아도 진짜 모르겠다. 지도앞에서 여러 사람들이 갈길을 잡지못했다. 나는 다른사람과 다르게 용마산 인공폭포쪽으로 가지 않고 가장 가까이 오를 길을 찾아 주택가쪽으로 길을 잡았다. 나중에 이 길이 "용마산 정상길"이라걸 알았다. 그것도 제일 짧은 코스였다. 하지만 경사는 심했다. 용마산역에서 10분을 걸어 용마산 등산로를 찾았다. 아래사진의 왼쪽이 용마.. 2014. 11. 29. 도봉산 우이암 등산갔다왔어요 우이암은 도봉산의 한 능선주변의 바위를 말하는데 소의 귀를 닮아서 우이암이라고 부른다. 일반등산객은 직접 올라갈수 없고 옆에서 쳐다보고 오는거다. 오늘이 도봉산 3번째 올라보는 초보자다. 한번은 직선으로 마당바위 지나 주봉지나 신선대에 올랐고 두번째는 마당바위 신선대 오르고 포대정상에서 하산했다. 오늘은 서원지나 갈림길에서 왼쪽 우이암 코스로 올라서 절 두개 지나 화장실지나 갈림길 왼쪽으로 우이암을 가는 능선을 택했다. 두번째 통과한 절은 커다른 금색 불상이 손에 뚜껑달린 그릇하나 들고 있는거다. 세번째 절은 화장실지나 갈림 길에서 좌측길 오르면 능선 오르기 바로전에 있는데 천진사인것 같다 . 능선위에서 도봉산의 정상인 자운봉이 보여서 마당바위보다 경치가 좋다는 생각을 했다. 능선따라 오르다 위험지역 위.. 2014. 11. 25. 가족과 함께 북악산(백악산) 성곽길 탐방 경험담 가족들과 함께 북악산등반 길에 올랐다. 평상시 운동 전혀 안하는 하체비만 아내와 뭘해도 불만인 중2 아들을 어렵게 1시간이나 깨워서 겨우 피자 사줄것을 약속하고 끌고 나올수 있었다. 그런데 혜화문에서 시작하는 북악산(백악산) 성곽길은 참 힘든 구간이라는 생각을 안할수 없다. 반대편 창의문쪽에서 올라 왔다면 급경사길을 처음부터 올라야하는 구간이라 쉽지 않았을거다. 다행이 혜화문 쪽에서 올라가서 그래도 쉬운 길이라는데 힘들었다. 300~400m 산이면 뒷동산이라고 가족들에게 말해주었다. 지난주 도봉산(730m) 두번이나 다녀와 본 경험자로서 그정도 산은 전혀 힘들지 않다고 아빠를 믿으라고 큰소리 쳤는데 정상 마루에서 내려오면서 다리가 혼자 흔들리고 현기증이 나고 장난이 아니였다. 아침은 요플레 하나 먹고 점.. 2014. 11. 8. 다이어트 걷기 /3호선 독립문역 안산 자락길 산책 2년전부터 걷기족이된 이후 매일 약6km 걷다보니 다리가 튼튼해지고 살도 25kg이나 빠졌다. 남들은 지독하게 살 뺏다고 잘못 알고 있지만 난 그냥 걸어서 출퇴근을 2년했을 뿐이고 생식을 조금해 보았을 뿐이다. 오늘 이야기는 다이어트의 기본 운동 이야기중 등산 이야기다. 그동안 튼튼해진 증거가 도봉산 정상 지난주 월요일과 토요일갔다 왔고 이틀후인 오늘도 힘이 남아서 또 도봉산 정상 가려고 하다. 오늘은 일행이 있어 일행 때문에 낮은 산을 찾다. 인왕산 성곽길 가려고 계획 세웠다 취소하고 더 쉬운산이 바로 옆에 있다는걸 걷기 다이어트 카페에서 읽다가 오늘 산행은 그 곳으로 정했다. 그산 이름이 안_산이다. 과천지나 안산인줄 착각할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 안이라는 산이다. 안산 자락길은 둘레길 같은 길인데 약.. 2014. 11. 3. 가을 등산 이벤트 운동/ 도봉산 정상 오르기 다이어트 걷기 다이어터인 야야곰 정체기 3개월째 속이 탄다. ㅋㅋㅋ 하지만 뭐 1년안에10kg만 더 빼면 다이어트 살 빼기는 성공이다. 유지 5년 성공은 나중일이다. 2년동안 25kg을 감량해 77kg정도된다. 각설하고 등산 이야기하자 지난 월요일 휴무날 혼자 도봉산 정상에 올라갔다. 뭐랄까 그동안 살도 빠지고 몸도 가벼워진것도 있지만 꾸준한 걷기로 얻은 튼튼한 다리힘 자랑도 하고 싶었나보다. 월요일은 집에서 약6km 거리의 도봉산 입구까지 반은 뛰고 반은 걸어서 가서 정상 찍고 내려왔다. 약 5시간 소요되었다. 오늘은 토요일 퇴근 후 버스타고 도봉산가서 정상 찍고 내려왔고 또 약 5시간 소요되었다. 오늘 몸 상태가 별로였지만 강행군해서 두통도 생기고 바닥만 보고 내려와서 목도 아프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도.. 2014. 11. 2.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