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걷기74 하루 1시간 30분 걷기를 했더니 90kg에서 84kg으로 6주만에 뺏다는 남자 이야기 이 글을 읽기 전에 부탁하기는 걷기 운동을 단기간에 해서 효과 보려고 하는 욕심을 버려야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난 걷기출퇴근족이다. 11개월째다. 하지만 편도 3km, 왕복 6km를 걷기 때문에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한 다이어터다. 그래서 몇달전부터 점심으로 종이컵 한개 정도의 현미쌀을 생식으로 먹는다. 3끼중 한 끼만 먹는 거다. 두 끼는 일반식으로 한다. 그날도 현미쌀을 생으로 오두둑 거리면 씹고 있는데 나 만큼 뚱뚱한 남자가 내 앞을 지나갔다. 얼마전 체중감량을 위해 자전거를 타겠다던 남자다. 자전거가 좋은 운동이지만 매일 타는 거라면 30~40km를 하루에 타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권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말을 건넸다. '요즘 자전거 타요?' 아니란다. 그럼 .. 2013. 9. 17. 다이어트 1주일에 1.2 kg 감량 성공 보고서 - 식이조절 덜 먹기 이번주는 휴가이기 때문에 많이 먹고 살찔것같아 경계중이였다. 휴가 첫날부터 중국집 코스 요리의 유혹이 왔지만 아내를 설득 짜장둘에 탕수육으로 줄이고 난 자장면을 아내와 아들에게 조금 얻어 먹었다. 사실 부페집앞에서 중국요리집으로 변경후 코스에서 개별요리로 변경후 한그릇 줄이는대신 탕수육으로 합의를 본거다. 그리고 조금 먹으려고 했으나 많이 먹은것 같다. 하지만 1주일 동안 아침, 점심, 저녁을 정확히 먹었다. 하루에 이틀을 제외하고 2000kcal를 넘지 않았다. 하지만 2000kcal가 넘은 이틀은 체중이 100g씩 증가했다. 그림을보면 7월 25일 93kg에서 8월1일 91.8kg으로 일주일 중 5일동안 하루에 약100~400g씩을 감량된것으로 나온다. 내 몸은 현재 하루 1800kcal가 넘지 않게.. 2013. 8. 1. 9개월차 살빼기와 다이어트 보고서 오늘 9개월차까지 걷기출퇴근 유산소운동을 지속하고 있고 8개월차까지 하루 출퇴근 6km만 걸었다. 하지만 체중은 4개월차 6kg 감량후 멈추어 버렸다. 4개월을 더 매일 걷기출퇴근했지만 더 이상 체중은 줄지 않았다. 그래서 8개월차에 추가한게 현미쌀 생식 점심먹기였다. 한달 효과는 약4kg 감량이다. 직장 출근시 일주일에 5번 정도만 먹는다. 처음에는 간식으로도 먹었지만 요즘은 덜 먹고 있다. 현미생식으로 달라진건 내가 스스로 먹는걸 절재할수 있게 되었다는거다. 뚱뚱보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참 신기한 경험이다. 어느 시점부터 먹는걸 스스로 통제하게 되면서 살빼기 전략이 유산소운동에서 식이조절(다이어트)로 변해가고있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은 지속하고있다. 약 2주간은 허리에 문제가 생겨 걷기가 힘들어 자.. 2013. 7. 30. 디스크 재발했다. 걷기출퇴근중인데 과식까지했다. 하지만 다음주 까지 목표는 92kg이다. 살빼기 3년 계획중 아직 1년이 안되었는데 위기가 찾아 왔다. 바로 내 지병이 다시 찾아 온거다. 왼쪽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 그럼 보통은 다리가 문제겠지만 디스크 환자에게는 다리가 아니라 허리의 문제다. 아픈곳과 원인이 다른거다. 디스크로 수술없이 자연치유로 1년 고생후 증상이 사라진후 1년 반만의 고통이다. 원래 디스크는 가만 두면 스스로 치유된다고 한다 물론 불편하고 고통스러움이 오래 가지만 말이다. 그와중에 어제는12km 오늘은 6km를 걷기출퇴근했다. 그동안 걷기출퇴근으로 척추주변의 근육이 생겨서 지탱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 같다. 현미생식은 4주차로 오늘 체중은 92.7kg이다. 물론 1kg정도는 하루사이에도 왔다갔다한다. 96kg에서 아직 한달이 못된 시점에서다. 4일후 한달째 92k.. 2013. 7. 6. 장마철 걷기출퇴근 장화말고 고무운동화(고무신)를 신자 여름에 산 이 아쿠아 슈즈 12월 한겨울에도 두꺼운 양발 신고 걷기 출퇴근 하고 있다. 이 신발이 편해서 다른걸 못 신겠다. 작년 겨울 부터 출퇴근 걷기를 했으니 여름은 처음 경험하는거다. 겨울 걷기는 방한화, 방한모자, 방한 장갑 없이 버프 하나로 가능했다. 장갑을 착용하기는 했으나 1000원 짜리로 충분했다. 버프가 뭔지 모르는 분이 있을 거다. 마스크 처럼 작용하는건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착용한다. 얇은 천으로 만들어진건데 원통 모양으로 위 아래가 뚫려있다. 귀까지 덮어주기 때문에 영하 17도였던 작년 겨울에도 추운지 모를 정도였다. 사실 처음에 조금 추월때 얼굴 전체를 덮어주는 이 버프가 아주 효과적이다. 냉기가 직접 얼굴에 오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와 비교가 안된다. 조금 걸으면 땀이 나기.. 2013. 6. 28. 걷기 누가 쉬운 운동이라고 했어~ 걷기 부상 보고서 7개월째 걷기 출퇴근을 하면서 세상에 쉬운 운동은 없구나 싶다. 물론 다른 운동에 비해서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숨이 차거나 하지 않으니 쉬운 운동이라고 하는것같다. 하지만 걷기도 운동이라 부상이 따라 온다. [발의 부상] 처음 부상은 운동화를 준비하지 않아서 생긴 부상인데 부상이라고 말할것도 없지만 새구두를 신고 시작해서 그런지 뒷굽치가 까졌다 그래서 운동화를 바꾸어 신었더니 이번에는 물집이 잡힌다 그래서 다시 구두를 신고 걸었다 한 2주 걸으니 굽은살이 박혀서 안 안파왔고 더 오래 걸으니 구두에 익숙해져 굳은살이 없어졌다. 지금은 변색만 남아 있다. 그리고 또 한참을 걸으니 걷는 자세의 문제인지 신발의 문제인지 굳은살이 살짜 한쪽 발 한곳에 생겼다.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지만 분명 문제가 .. 2013. 6. 10.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