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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74

걷기를 할때 운동화 끈을 꽉 매주는것만으로도 발의 부상을 막을수 있다. 오늘도 동네의 뚱뚱보였던 내가 요즘 사람들 눈에 살 빠진게 티가 많이 나는가 보다. 겨우 24kg빠진건데 말이다. 앞으로 14kg은 더 빼야 한다. 어떻게 뺏어요? 하면 걸어다녀요 한다. 사실 별것 아닌 걷기 몇개월 해서는 효과가 안나지만 몇년하면 반드시 효과가 나는게 걷기다. 걷기의 최대의 적은 날씨가 아니라 운동화다. 오래 걸으려면 운동화가 좋아야 한다. 그렇다고 처음 걷기 하면서 운동화부터 사는 짓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신발도 자기 발에 안 맞으면 소용이 없고 또 운동화 만큼이나 양말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실 102kg때 처음 걷기 출퇴근을 할때는 운동화 때문에 발이 너무 아파서 구두신고 8개월을 걸었다. 그후에는 아쿠아신발로 1년을 걸었고 운동화는 요즘와서 신고 있는.. 2014. 8. 13.
수락산 정상 등산 후기 / 난 등산 안할거다. 오늘은 월요일 나는 휴일이다. 그런데 같이 놀 사람도 없는 중년이다. 뭐 걸으면 되는거지 하고 발목 양말 두개 신고 좀 꽉끼는 운동화 신고 아침 8시 일단 집에서 나왔다. 약 20km를 걸을 계획이였다. 처음 목표는 구청 화장실 아무준비 없이나왔는데 배가 아파서다. 3km를 일단 걸어서 구청 화장실에 앉았는데 와이파이가 된다. 스마트폰의 경로 녹화 잘되나 보고 있다. 수락산이 눈에 들어왔다. 수락역까지 가서 올라가면 되겠다 싶어 오늘 목표는 수락산 정상으로 잡았다. 편의점에서 물한병 사고 우유 한잔 아침대용으로 마셨다. 수락산역까지 약 2km 더 걸어서 도착했는데 올라가는 길을 몰라 왔다갔다 하다 겨우 발견 등산에 돌입했다. 수라산역에서 올라가는길이 앞뒤 따로 있는데 1번 출구쪽은 깔닥고개가 있는 등산로.. 2014. 8. 11.
걷기 다이어트와 체중 감량 속도에 대한 이야기 이 블로그에 자주 오는 분은 알겠지만 난 22개월차 24kg 감량상태 하루 걷기 출퇴근 5.4km 걷는 다이어터다. 운동을 하는데 왜 다이어터라고 말하냐면 운동을 하더라도 식이조절과 변경을 전혀 안하지 않기 때문이고 운동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식이 조절인 다이어트를 모두 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이조절이나 변경으로 하는 다이어트만 하는 분들은 급속한 효과와 요요의 악순환을 경험해 보았을거다. 그래서 요즘은 진정한 다이어터는 운동을 하면서 식이조절과 변경을 하는 사람을 말하기도 한다. 그럼 오늘 이야기 걷기 유산소 운동에 대해서 말하겠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이 지방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걷기를 늘리는거다. 걷기를 운동으로 취급해 준것도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닌것으로 안다. 그러.. 2014. 8. 10.
살빼기는 습관을 고쳐서 빼야 요요가 안온다. 습관을 고치는 방법나쁜 습과을 버리는게 아니라 새로운 좋은 습관을 만드는거다. 비만자의 나쁜 습관이 무엇인가 여기에 나열하는건 그래서 무의미하다. 나쁜건 좋은 습관으로 덮어써 지울것이니 무시하자 습관은 약 66일간 일정한 패턴으로 뭔가를 지속하고 보상을 해주면 힘들지 않게 몸에 익혀지는 단순한 것이라는거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 매일 같은 시간에 배곱시계가 울리는것도 습관이라고 보면된다. 매일 보던 텔레비젼 프로도 꼭 보아야 하는것 같은거다. 8시 뉴스를 보는것도 습관의 일종이다. *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대한 보상을 정하고 매일 지속하고 기록한다.66일간 만들어진 습관을 중단하지 말고 지속하기만 하면 되는거다. 아래는 그 내용의 동영상이다 잠시 감상해 보자. 그럼 어.. 2014. 8. 8.
한번에 20km 걷기 도전기/ 10km 지점 왕복 걷기 지난달 하루 10km이상씩 매일 걷기를 했는데 2주 2kg빠지고 정체기 와 버렸다. 그후 3주째 체중이 안 내려간다. 아고야....저주받은 몸뚱아리 어찌 한달에 2kg을 못빼는 마법에 걸린것 같다. 지난 화요일 자전거 64km는 이미 탄거니 또 가기도 그렇고 이번 휴가는 다이어트 휴가로 운동하기로 정했다. 그래서 오늘은 발에 물집 잡히지 않게 양말 두개를 신고 오전 9시경 출발했다. 오전 11시 목표 지점은 의정부 시외버스터미널 약 12km지점이다. 소요시간은 왕복 24km니까 평속 5~6km/h로 걸으면 왕복 4~5시간 예상했다. 출발하고 1km쯤 오니 오른쪽 무릎이 조금 아팠다. 경험상 조금 더 걸으면 괜찮아 진다는걸 알기에 무시했다. 역시 오른쪽 무릎의 통증이 사라졌다. 야호 하려는데 이번에는 왼쪽.. 2014. 8. 7.
정체기를 극복해 보겠다고 자전거로 32km 여의도 갔다왔다 그럼 64km 지난달 2kg이상 감량했다고 또 정체기왔다. 내몸은 1달에 1kg만 허용한다. 벌써 2년 가까운 줄다리기다. 결국 허용하는 만큼만 한달 한달 쌓여 24kg을 21개월이나 걸려서 뺏지만 아직10여kg 감량을 더 해야한다. 집이 서울 도봉구 창동이다. 휴가인데 집에 있다. 고물 자전거 끌고 여의도로 오전 9시 출발했다. 해는 구름속에 있고 기온도 덥지않아 잘 다녀왔다. 여의도에 도착하니 오전 10시40분 이였고 드라마 촬영준비하는 팀과 마주쳤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권상우가 보였다. 상우와 눈이 마주쳤는데 내가 생깠다. ㅋㅋㅋㅋ 잘생긴건 아니지만 얼굴작고 좋겠다 싶었다. 약 10분 정도 쉬고 다시 집으로 출발 두시간 잡았는데 중간에 걷기를 조금했다. 잠수교는 걸어서 통과하고 엉덩이 아플때마다 전 같으면 앉아서 .. 201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