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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74

비만자 아침걷기 8km 두시간 너무 천천히 걷다. 일주일 전 아침, 한시간 조깅 8km하고 무릎이 아파 뛰는걸 못하고 1주일 동안 하루 10km 걷기만 겨우했다. 오늘도 뛰고 싶었지만 아침에 약 2km 조깅을 해보니 무릎이 걱정되어서 걷기만 8km 더 하고 집에 왔다. 이렇게 걷는데 9월 너무 잘 먹고 있어서 체중은 정체기를 넘어 역주행까지 하며 시소 놀이를 하고 있다. 생각같아서는 오늘 휴무날 등산이라고 해서 땀으로 수분이라도 빼서 체중을 일시적으로라도 내리고 싶지만 체력이 안될것 같아 쇼파에 누워서 이 글을 쓰고 있는거다. 걷고 집에 왔는데 밥이 없다 . 라면도 없다. 돈도 없다. 샤워를 하고 나니 나가기도 싫다. 은행이 코 앞인데..., 냉장고에 사과 하나를 발견 그거 하나 먹고 배고프다 하고 있다. ㅠㅠ 난 체중조절 계획을 3년이나 세우고 한달에.. 2014. 9. 22.
걷기 다이어트 성공 후기 / 걷기가 습관이 되어야 성공이다. 난 요즘 하루 10km 이상을 걸은 건 3달째이고 하루 5km 이상 매일 걸은지는 22개월째다. 물론 요즘 더 걷는다고 살이 더 빠진건 아니다. 이유는 요즘 내가 너무 잘 먹는다. 그동안 걸어서 살 24.5kg 22개월동안 뺏다. 이젠 제법 살 빠진 게 티 좀 난다 이거다. 그래서 남들 앞에서 저 굶으면서 뺀거 아닙니다 자랑하려고 막 먹었다. 이렇게 잘 먹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다. 왜냐하면 전에 비해 너무 말라 보인다고 모두 걱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도 비만이라는 거다. 아직도 난 뚱뚱남이다. 앞으로 15kg을 더 빼야 한다. 현재 체중은 77.5kg이다. 바지는 34인치를 입고 있는 중년 남자다. 오늘도 어떤 분이 어떻게 살을 뺏냐고 물어보셔서 당당하게 "2년 동안 걸어서 뺀 겁니다.. 2014. 9. 17.
다이어트 달리기 / 조깅으로 8km를 1시간에 달렸다 달리기와 조깅이 다른건가 아리송하다. 난 그냥 아침에 뛰는게 조깅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아내에게 아침조, 깅은 뭐지? 라고 했다. 한대 맞았다. ㅋㅋㅋ 웃기려고 한건데..., 조깅은 한국말이 아니다. 이런 무식함으로 오늘 한시간 다이어트 달리기를 시도 했다. 조깅(jogging)은 건강을 위해 천천히 달리는걸 말하는 영어다. 물론 한시간을 뛰는걸 비만자인 내가 갑자기 어디서 능력이 생긴건 아니다. 오랜 걷기운동 23개월차 달리기 연습 한달에 서너번 정도 꾸준히 6개월을 했고 거리와 시간을 늘려서 드디어 한시간 뛰기에 성공했다. 한시간 달린 거리는 약 8km이다. 원래 10km가 목표이긴 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관계로 거리보다는 시간으로 운동중이다. 처음에 걷기에서 걷다 뛰다를 했고 걷기 하루 10km .. 2014. 9. 15.
우이천 걷기&달리기 왕복 6km 요즘은 우이천 약 2 ~ 3km를 왕복하는 운동을 아침, 저녁 두번한다. 그러다 가끔 뛴다. 오늘도 6km를 뛰었다. 기록은 전혀 신경을 안쓰고 완주가 목표인 뛰기 초보다. 지난주 보다 저조한 기록이다. 평속 8.4km/h에서 7.6km/h로 속도가 떨어졌다. 아직은 매일 6km를 못뛴다. 체력이 받쳐주질 못해서다. 어제 3km를 두번 뛰어서 오늘 아침 6km 걸을때도 걷는 속도가 안나오더니 저녁 뛰기에서도 평상시 속도보다 느려졌다. 아직은 하루 3km 뛰기가 적당한 운동량인듯하다. 물론 걷기는 빼고 말이다. 어제는 걷기 9km와 뛰기 5.4km를 했고 오늘은 9km걷기와 뛰기 6km를 했다. 역시 한번에 6km를 뛰는것이 두번 나누어서 6km 뛰는것 보다 힘들다. 가을이 가기전 10km 뛰기에 성공하면.. 2014. 9. 12.
22개월차 걷기 다이어트 운동 후기 및 다이어트 일지 22개월 차 걷기 출퇴근 운동자 야야곰이다. 36개월간 매달 1kg씩 감량 목표로 하는 걷기 운동이다. 2012.11.1일부터 걷기를 시작했고 당시 몸무게는 102kg이었다. 1년 10개월이 지난 오늘 몸무게는 77.57kg으로 약 24.5kg 감량 상태다. 허리 사이즈는 44인치에서 34인치 바지를 입고 있고 이번 주 안에 32인치 바지를 살 생각이다. 한 여름인 8월 한 달 동안 열심히 걸었다 생각했는데 겨우 1kg 밖에 못 뺏다. 한 달 동안 걷거나 뛴 거리는 320km이고 자전거도 64km 탔고 약간의 계단 오르기도 했다. 아래의 그림은 한 달간의 운동거리와 몸무게를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평균 월 감량 몸무게 1kg은 빠졌으니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한 달간의 평균 몸무게로 계산하.. 2014. 8. 31.
아침 걷기 운동/ 운동장 트랙을 넘어서 이리저리 걷기 어디든 걷기 요즘은 출근길에 운동장 트랙으로 안가고 이리저리 돌아 다닌다. 출근 한시간 전에 집에서 나와서 걷기 시작하는거다. 결국 직장 근처인 우이천변으로 향하게 되고 천변길을 왔다 갔다 하면서 1시간을 채우고 직장으로 향한다. 매일 걷는 길은 다르다 햇빛을 피해서 길을 잡기 때문이다. 특히 골목길은 양쪽으로 집들이 있어서 그늘이 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가 보일때는 해를 피하는 길로 걷고 있다. 여름철부터 출퇴근 걷기 외에 추가로 걷기를 더해서 그런지 해빛을 피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게 되어서다. 피부보다는 눈에 햇빛이 매우 안 좋기 때문에 모자나 선글라스가 없다면 햇빛을 피해야 한다. 곧장 직장으로 가면 40분이면 충분한 거리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시간까지 기다리는게 너무 지루해서 아침 걷.. 201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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