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걷기74 도봉산 우이암 등산갔다왔어요 우이암은 도봉산의 한 능선주변의 바위를 말하는데 소의 귀를 닮아서 우이암이라고 부른다. 일반등산객은 직접 올라갈수 없고 옆에서 쳐다보고 오는거다. 오늘이 도봉산 3번째 올라보는 초보자다. 한번은 직선으로 마당바위 지나 주봉지나 신선대에 올랐고 두번째는 마당바위 신선대 오르고 포대정상에서 하산했다. 오늘은 서원지나 갈림길에서 왼쪽 우이암 코스로 올라서 절 두개 지나 화장실지나 갈림길 왼쪽으로 우이암을 가는 능선을 택했다. 두번째 통과한 절은 커다른 금색 불상이 손에 뚜껑달린 그릇하나 들고 있는거다. 세번째 절은 화장실지나 갈림 길에서 좌측길 오르면 능선 오르기 바로전에 있는데 천진사인것 같다 . 능선위에서 도봉산의 정상인 자운봉이 보여서 마당바위보다 경치가 좋다는 생각을 했다. 능선따라 오르다 위험지역 위.. 2014. 11. 25. 다이어트로 바지를 사야 하는가 ? 33인치 허리라 32인치는 작고 34인치는 크다 하지만 등산 바지는 주름이 있다. 2014년 11월 32인치 바지를 입었다. 그게 뭐~ 하겠지만 2년전에는 44인치를 입었으니 사실 어마 어마하게 줄어든거지만 보통사람에게는 뚱뚱한 사람의 바지 사이즈일뿐이다. 원래 지금 내 사이즈는 33인치로 32인치 기성복 바지는 입을수는 있어도 불편해서 못 입고 다닌다. 다행이 등산바지는 주름이 옆구리에 있어 신축성 때문에 입을수 있는거다. 약간 크게 나온 것 같다. 올 1월에 38인치를 사서 입었으니 많이 차이가 난다. 아래 사진이다. 윗사진은 올 1월 산 38인치 바지 입은 모습이다. 딱 맞아 기분 좋았었다. 그런데 10개월만에 6인치가 줄어 들었으니 체중은 10~12Kg 정도 줄어 들었을거다. https://youtu.be/tCxPfioHues 위의 동영상은 바지 세개를 한꺼번에 입고 하나씩 벗.. 2014. 11. 4. 다이어트 팁/ 가야할 길이 멀다면 천천히가야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거다. 24개월차 걷기 다이어터인 야야곰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한달 한달은 실패의 연속이였다. 단지 실패를 하면서도 멈추지 않고 걷기 출퇴근을 한것이 모이고 모여 25kg의 감량에 도달하게 해준거다. 결과적으로 실패만 했는데 성공한거다. 직장생활 때려쳐야지하고 다니다 보니 장기근속한것과 같은 경우일거다. 102kg에서 77kg으로 살을 뺏지만 지금도 매달 실패하는 다이어터로 하루 10km이상을 매일 걷는데 정체기다. 슬럼프 상태에서 이렇게 주절주절 하는건 나 처럼 실패만 하는 다이어터가 많다는걸 잘 알기 때문이다. 난 그래도 1년안에 10kg을 더 뺄거다. 원래 3년 36kg감량이 목표였고 5년 유지를 해서 비만 탈출 성공을 홀로 자축할 계획이다. 49년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치밀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이루어 본적.. 2014. 10. 20. 나에게 살 그만 빼라는 소리하지마 난 아직 뚱뚱보라고...,한달에 1kg씩만 빠지는 저주 18개월동안 24~25kg을 감량하니 요즘은 살 그만 빼도 되겠다고 말을 건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지금부터 진짜 다이어트 및 운동을 시작해야하는 단계인데 하고 싶지 않다는게 내 솔직한 심정이다. 그동안 너무 뚱뚱하게 살아와서인가 보다. 나도 모르게 그만할까 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요요 오기 딱 좋은 마음 가짐이다. 가을이라 자꾸 살찌려고 먹을것이 땡기고 운동해도 땀도 안나니 운동하기도 쉽지 않은것 같다. 사실 날씨도 날씨지만 같은 운동량을 2년씩하다보니 언제부턴가 땀도 안나고 힘도 안들기 때문에 운동 후 기분 좋은 상태를 못 느끼는것도 원인이 있어 보인다. 그래서 세달전인 7월부터 출퇴근 걷기외에 걷기 운동을 더 추가해 보았는데 3달 평균 결국 한달에 1kg밖에 안되는 괴상한일을 경험중이다. "신이시.. 2014. 10. 6. 걷기 다이어트 감량 보고 /23개월차 하루에 10km를 걸어도 안빠지다니... 나 야야곰은 23개월 마지막 날 걷기 다이어트에 대한 감량보고를 오늘 쓰면서 슬프다. 이유는 그동안 평균 1kg씩 감량해서 현재 25kg정도 감량했고 이번 여름인 7월 부터 하루 6km를 걸어서 출근하던 운동을 하루 10km이상 걷기로 두배 정도 운동량을 늘렸지만 첫달 2kg 감량 후 8월은 1kg감량 9월인 이번달은 500g 감량으로 운동량을 늘렸지만 감량 수치는 점점 낮아져서 정체기에 들어서고 있다. 그래서 오늘 보건소에 다시 방문해서 인바디를 측정해 보았다. 예상대로 몸무게는 3개월전보다는 빠졌지만 2~2.5kg 빠진것으로 나온다. 운동을 더 했는데 말이다. 물론 3개월전보다는 낮아져지만 운동량을 두배로 늘린 입장에서는 만족할수 없는 수치다. 그냥 1kg씩 감량한것 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운동량을 .. 2014. 9. 30. 하루 10km이상을 걷는데 체중이 내려가지 않는다. 두배나 걷는데 말이다. 정체기인가? 그런가 ?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3달 가까이 하루에 5.4km 걷다가 두배 걷기로 운동 방법을 변경했다. 첫달은 한달에 1kg씩 빼던 살이 2kg 빠져서 그런가 보다 했다. 하지만 그 다음달에는 1kg밖에 못뺏고 이번달은 벌써 24일인데 지난달과 몸무게 변화가 없는 정체기에 들어와 버렸다.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면 아니 어디서 누군가 그런말을 했다. 운동량을 늘리고 먹고 싶은거 있거나 더 먹은 경우 운동 더하면 되는거야 하고 운동하면 체중은 안 빠진다는거다. 그 글을 읽을때는 뭐 그런게 다 있어 더 운동하면 빠져야지 하고 무시했었다. 그런데 점점 몸이 적응하면서 땀도 덜나고 가을이나 선선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정말 더 먹은 경우 더 운동했지만 효과가 없.. 2014. 9. 24.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