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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19

걷기 다이어트 성공 후기 / 걷기가 습관이 되어야 성공이다. 난 요즘 하루 10km 이상을 걸은 건 3달째이고 하루 5km 이상 매일 걸은지는 22개월째다. 물론 요즘 더 걷는다고 살이 더 빠진건 아니다. 이유는 요즘 내가 너무 잘 먹는다. 그동안 걸어서 살 24.5kg 22개월동안 뺏다. 이젠 제법 살 빠진 게 티 좀 난다 이거다. 그래서 남들 앞에서 저 굶으면서 뺀거 아닙니다 자랑하려고 막 먹었다. 이렇게 잘 먹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다. 왜냐하면 전에 비해 너무 말라 보인다고 모두 걱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도 비만이라는 거다. 아직도 난 뚱뚱남이다. 앞으로 15kg을 더 빼야 한다. 현재 체중은 77.5kg이다. 바지는 34인치를 입고 있는 중년 남자다. 오늘도 어떤 분이 어떻게 살을 뺏냐고 물어보셔서 당당하게 "2년 동안 걸어서 뺀 겁니다.. 2014. 9. 17.
201405 감량보고/서울강북 수유 원조 막국수 냉면집 오늘은 체중감량 19개월이 끝나는 날이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번달도 1kg감량은 성공했지만 2kg이상은 못 뺀 성적이 나왔다. 체중은 하루에도 1kg이상 차이 나기 때문에 하루에 5번 이상 측정한 몸무게의 평균으로 분석한 값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80.96kg이 오늘 몸무게다. 시작부터해서 21kg 감량 상태다. 아래는 매일의 평균 몸무게이고 그 아래는 매달 평균이기 때문에 몸무게가 더 나가보이는거다. 월평균은 1 ~31일을 모두 더해서 나누기 때문에 현재 몸무게보다. 1kg이상 더 체중이 나가는것 처럼 보인다. 이건 체중유지기와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감량하고 있는 경우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하여간 오늘 토요일 점심은 주변에서 유명한 막국수 집으로 결정하고 약 2.6.. 2014. 5. 31.
왜 한달에 1kg씩만 빠질까? 내몸의 체중 센서는 1kg이상 내려가면 위험한다고 판단하는건가? 17개월 동안 걷기 출퇴근하면서 체중 감량하고 있는 필자는 한 달에 1kg씩만 감량만 된다. 느림보 거북이 다이어터다. 운동을 더하거나 식이를 조절하거나 하면 일시적으로는 2~3kg은 더 빠진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몇 주 안에 한 달에 1킬로 감량으로 되돌아온다. 신기한 일이다. 오랫동안 뚱뚱했던 몸이 1kg 이상은 허락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 달에도 운동량을 늘려서 2주 만에 2kg 이상 감량했지만 결국 말일에는 2kg 감량에 도달하지 못하고 한 달이 끝났다. 1.99kg이 내 이번 달 성적이다. 10g 부족이다. 평균 몸무게로 계산하는 거라 오차가 좀 있지만 말이다. 이번달에는 2kg 감량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다. 벌써 5개월째 한달 2kg감량에 도전중인데 1~2kg 시소를 탄다. 식이를 조절해도.. 2014. 3. 30.
다이어트의 적 / 요요일까 정체기일까 무려 세달째 102kg에서 현재 97kg이다. 다이어트 방법은 출퇴근 걷기로 하루 5.4km 7달째다. 그런데 4달까지 잘 빠지더니 멈추어 버렸다. 체중계의 바늘이 아니 역주행까지 한다. 운동으로 빼는 살은 정체기, 식이요법으로 빼는 살은 요요라고 정하겠다. 그리고 나에게 그 시기가 찾아 왔다. 그래서 다이어트 방법은 두개로 나눈다. 운동과 식사 이중에서 난 고도비만이고 먹는걸 절제 불가능 하므로 운동만 선택했다. 운동으로 어느정도 체중이 내려가면 식사 조절까지 병행할 생각이다. 또 처음 운동 방법은 오로지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택하였다. 7개월전 하루 5.4km, 걷기 출퇴근을 현재까지 하고 있다. 주 5일만 걷는다. 그리고 평균 1kg의 감량을 했다. 하지만 4달째 한번에 3kg이 빠진후 세달째 안 빠지고 있다... 2013. 5. 22.
6개월 걷기출퇴근 왕복 5.4km를 마치면서.., 허탈하다. 오늘이 작년 2012년11월부터 시작한 걷기 출퇴근 6개월째 되는 날이다. 결과 부터 말하자면 허무하다. 역시 다이어트는 덜 먹어야 하는거라는걸 증명했다. 또 운동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하는거라는것도 확인했다. 다시 말해 운동을 하면 조금 체중이 내려가고 지방이 빠지는건 몸이 좋아지는 현상이지 체중이 감소하는건 아니라는거다. 왜냐면 먹는건 계속 많이 먹고 식습관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인거다. 그래서 살 빼기는 식사량 조절로 먹는 종류를 변경하는 것으로 해야 하고 운동은 좋은 체질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거라는 두가랫 길을 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려 본다. 운동으로 살을 뺏다해도 식습관이 그대로라면 운동을 못하게 되는 순간 살이 다시 붙는 요요가 올수 있다는 결론이다. 작년 11월 102Kg으로 시작.. 2013. 4. 30.
체중을 달력에 기록하는것만으로도 다이어트가 된다. 사실 매우 효과가 덜한 방법이긴하지만 안하는것보다는 100배 낫다. 체중 조절을 위해서 당신이 해야 할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것이나 식사조절을 하는것 처럼 어려운 일 부터가 아니다. 건강한 삶을 살길 원한다면 체중을 매일 기록하는것 부터 시작하라 단순한것에 집중했을때 오히려 복잡하고 영리한것들 보다 유리할때가 있는거다. 다이어트만 해도 얼마나 많은 책들이 나와있고 별의별 말이 다 있고 주장이 상반되기도하고 수술 요법까지 등장하면서 병원이 돈을 벌고 있다. 요즘은 골목마다 다이어트 식품 파는 가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 그런데 돈 쓰는게 제일 쉬워서 그렇게 하는거였다면 더 간단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단순히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는거다. 그리고 그 체중을 달력에 적어 놓는거다. 매일 같은 시간에 말이다. 이 단순한 일 쉬울것 같지만 정말 어렵다 매일 기록한다는것 말이다. .. 2013. 3. 7.